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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흔적

안철수의 눈으로 세상을 느껴보자1.

공감 톡톡 문재인 안철수 튜어를 통해서 본 안철수 1.


먼저 안철수 후보의 생가 범천의원을 한번 찿아가 보자 

범천 의원이 있는 범천동은 오래전부터 부산의  낙후지역이기도 하다. 서면에 인접해 있으나. 화려한 도심의  중심지의 느낌보다는 고달픈 삶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곳이다. 






안철수 아버님이신 안영모 선생님이 운영하시고 현재도 살고 계시는 범천의원  예전의 역사를 느끼게 해준다. 


화려하지는 않치만 단백하고 정말 예전의 추억의 병원 같은 느김을 간직하고 있는듯하다. 








너무나도 간결하면서 마음을 아프게 했던 문앞은 안내 문구

49년 이제 더이상 바랄것이 없을 만큼 오랜 시간을 의사로써 이지역과 같이 한 사람 

49년간 이곳에서 터를 닦고 주민들과 함께 해온 병원이 문을 닫았다. 아들을 위해서...... 

그 동안 운영을 했으면  오래한것이라 말할지는 몰라도 아마 그분의 삶에서는 이 병원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 밖에 모르고 살지 않았을까 합니다. 

 경상도 사네의 말없는 의리처럼 조용히 ..... 

자식을  위헤서 자신의 모든 역사를 접을수 있는 용기 있는  아버지 

아버지가 모든것을 버려도 아깝지 않은 아들 

이게 부산 사내의 마음이지 않을까....



범천의원 바로 뒤편의 개천 

이개천을 보면서 예전의 청계천 사진이 떠오른건 무슨 생각일가!


2012년 현재의 범천의원 뒷편의 모습 과연 안철수 후보는 잘사는 의사 집안의 샌님 같은 도련님이였을까?

안철수를 보고 잘사는 집 도련님이고 ........민생을 모른다고 말하는     새 들 


안철수는 의사인 아버지를 보았을것이다.그것도 잘사는 동네가 당시에는 판자촌과 삶을 힘들게 사라가는 분들이 모여사는 동네, 그곳의 동네의 의사 선생님이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보았을까??


나는 아마 의사라는 직업의 아버지와 이곳에서 아버지가 펼치고 계시는 의술의 참된가치 

그리고 그 속에서 병을 가진 환자와 병을 치우해야 할 의사 사이의 간격을 보았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병을 아는 의사 치유해야 할 환자 

썩을 살을 도려 내야하는 의사와 자신의 살을 베어 내야 하는 환자 이 만큼의 차이

그리고 그 차이의 중요성과 극복을 생각하는 안철수  


이것이  안철수의 정치가 기존의  정치인들과  다른게 느껴지게하는 감성의 시작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범천의원 측면  골목길에 있는 예전에 사용된듯한 기차길 밑으로 지나가는 지하차도 입구 

기차길옆에 있는  범천의원  그리고 그 옆은 예전에 아이들이 뛰어놀며  빨래 하던 아낙들의 모습이 있으법한 실개천

2012년의 범천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