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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송도를 거릴다 자전거 이야기 2

자전거를 탄지 거의 한달째이네 ㅋ

일단 출퇴근 왕복 10키로는 이제 좀 다닐만 하네 ㅋ 그래 봤자 절반은 내리막이고 절반은 오르막(그것도 자전거로 올라가기 힘든ㅋ) 

일단은 타고다니는데 의의를 두고 

어제는 바다바람이 좋은 곳 송도 방파제 길을 달렸습니다.

송도 방파제길은 꼼장어로 유명한 곳이지요 ㅋ

남항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는 길입니다.


송도 방파제옆 꼼장어 집을 돌아들어오면 바닷가와 접해 있는 길이나옵니다.

바다를 보며 자전거 타기에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특히 테트라포트와 파도소리가 어울어지는 곳이고  남항대교가 (저녁에 경관조명이 들어오면 ) 정말 아릅답게 보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것 하나 ㅋㅋ



테트라포트 그리고 지나가는 길 곳곳에 세겨진 중국집 전화번호 그리고 길커피 전화번호 ㅋㅋㅋ

낚시하다가 식사도 하고 커피도 즐기는 ㅋ


이 길을 따라  조금만 오다보면 만나는 송도의 명물중의하나인 포장마차촌이 나옵니다. 



남항대교 아래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차조심 ㅋ

송도 포장마차촌............

예전에 도심에서 철거 되었던 포장마차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게 되어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항대교 밑의 또하나의 명물 ㅋ


길커피입니다.  남항대교를 걸으면서 건널수 있는 인도용 엘리베이트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포진해 있네요.

많은 분들이 바닷가에서 커피를 즐기며 풍경을 감사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녁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 보입니다. ㅋ




이제 본격적으로 송도 해수욕장으로 ㅋ



먼저 보이는 것이 송도 거북바위네요.

예전에는 거북섬이라고 ....그 당시에는 흔들리는 구름다리와 송도케이블카가 운행되었던 곳인데 예전의 모습은 이제 사진 속에서만 잠시 볼수 있을듯 합니다. 

새롭게 단장된 모습도 나쁘지는 안습니다만 구름다리는 다시 복원해주면 어떻가 하는 아쉬움이 .........


거북 바위를 걷널수 있게 만든 다리 뒷에 보이는게 송림공원이라고 하죠



이건 기존에는 없던 건데 아마 파도를 막기 위한 시설인듯 합니다. 


거북바위에서 본 송도  

이게 무엇일가 ㅋ 송도에서 하는 바다 미술제 작품같기는 한데 ...........




여기는 송도호 예전에 유람선 같은 배들을 탈수 있게 해주던 곳인데 예전 장대로 배를 밀며 주로 연인들이 배를 타고나가 물놀이를 즐기곤 했는데 요즘은 그 모습이 안보이는듯 

그리고 송도에는 예전에 나무보트라고 해서 나무배를 직접 노를 저어 타고 가는 것도 있었는데 .......

 


타이타닉인가 ㅋㅋ



 이게 새로 생겼다는 다이빙대 인것 같은데........예전보다 가까워진것 같다.   

아님 해변쪽이 바다로 좀 많이 나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ㅋ




송도 백사장 현재 바다 미술제 관계로 많은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네요.

추석대 가족끼리 구경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