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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야기

우리가 모르는 작지만 소중한것들


우리가 늘 거닐던 거리 …….
바다가 있고 해변절경이 있는 부산의 명소 송도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혈청소로 가다보면 바다 전경이 펼쳐진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은 우리가 무심히 다니는 길이고 관광객들도 바다를 보는데만 여념이 없어 ….작지만 소중한걸 못 보고 지나치기 일수 이다.
오히려 길가에 커다랗게 서있는  시비가 이곳을 대표 하는 듯하다.

그러나 이곳에 부산의 작은 역사가 있다.

시비가 주인공처럼 있는 전망대 한구석에 크지는 안으나 범상치 않은 자연석  하나에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작은 표지석 ........... .
바로 한국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여한 뉴질랜드 참전 기념비이다.
화려함과는 동떨어진 조그만 비석 이지만  우리나라의 비극을  한몸으로 바친 이들의 기억의 조각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많은 이름들중에 하나 ….. 전쟁의 도시 아마 전쟁의 상흔과 근현대사 시련의 역사에서 그 중심에 있었던 부산 

이제는 작지만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금 찿아봐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방치된듯한 느낌으로 남겨두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우리는 이들을 기념 하고 있는가?


부산이라는 도시가 한국이라는 타향에서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억 해주어야 할때이다.


뉴질랜드는 103명의 병사가 참전 전사가 23명 부상 79명 실종 1

영연방 연합군으로 참전하여 가평전투가 제일 치열 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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