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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흔적

안철수와 동행하며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생각한다.


28일 고리원전 1호기폐쇄를 위한 17차 시민 행진이 있었습니다.



오늘 걷기 대회는 안철수 의원님도 오늘 함께 하셨습니다.



참여한 다양분들을 사진에 담습니다.






고리원전이 가동 된지 벌써 40년이 되어 갑니다. 계획 수명이 30년 이였던걸 2007년 참여정부때 10년을 연장하여 2017년이면 운영 40년이 되어 가는데 ......'

과연 그동안 부산은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아는것이 무엇일까 한번 되집어 생각 해 봅니다.



고리 1호기의 폐쇄의 문제는 기존의 짓기위주의 성장 경제에서 이제는 쳬게적인 관리와 후손을 위한 어떻한 마무리를 하는가 그속에서 우리는 또다른 산업과 경제를 만들어 갈 것인가를 동시에 고민하게 하는 만듭니다.


과연 핵발소는 체르노빌이나 일본의 후쿠시마처럼 큰사고가 나고 방사능이 유출되고 나서야 끝낼수 있는 일인지 .......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 특히 부산 시민에게는 뭐가 남는지 고민 해 볼 문제입니다.


만약에 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접근 을 해야 할까요? 

지난 40년간 우리는 원전을 밑고 에너지를 전기로 통합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많은 발전을 가져 온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전기라는 에너지가 에너지의 중심에 서 있을겁니다.

그리고 원자력이 모든 전기를 만드는건  아닙니다.  전기를 만든는 하나의 방편의 일부입니다.


설계수명이 30년인 발전소를 이제 40년이 되어가고 또 10년을 더 쓰려하는거 이건 너무나도 위험하지 않을까? 

이제 고리 1호기 폐쇄를 통해서 이후 40년을 고민하며 접근해 봅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폐쇄를 통해 이후 40년을 준비하는 과정의 첫 단추를 끼워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사회의 중심이 안전과 친환경으로의 페러다임이 변해야 된다고 봅니다. 건설에서도 짓기만 하는 건설에서 안전과 저에너지지 소비 등에 고민이 있어야하고

발전도 재생에너지의 활용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들 점차 우리의 생각의 변화를 해 나가는 시작점이 고리 1호기의 폐쇄가 아닐까 .....  

후쿠시마 이후로 원전 가동을 모두 멈추고 있는 일본이나 독일의 경우만 보더라도  원전없이 살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가져 오기 힘들다면 앞으로의 변화를 위한 노력은 해야 되지 않을까.....그 노력의 시작이 바로 고리 1호기 폐쇄에서 시작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핵발전소도 영원한게 아니고 발전소 폐쇄의 비용도 상당하고 그리고 핵이 얼마나 위험하다는걸 알릴수 있는 실증걱 계기가 되는 고리 1호기의 폐쇄 ......... 

그리고  제반 산업을 키워서 앞으로 40년간은 원전이 없는 에너지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과정


이러한 과정을 거져 대한민국의 발전을 고민해 보아야 ........







우리의 판단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