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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흔적

박근혜, 당신은 누구편..................부산동구에서

요즘 서울 시장의 뉴스가 뜨겁게 다루어 지고 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10월26일 재보선 선거가 있어서 사진 몇장 .....

먼저 부산동구 20년전 18만명이었던 인구가 지금 은 약 10만 유권자 8만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젊은사람이 많이 없네요. 부산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외지로 외지로........  


동구!   부산의 관문이라 할만한 곳이였죠. 
부산역 , 부산항이 있던곳(북항) 이제는 북항 재계발로 모습이 많이 변화고 있습니다.
멀리 건설중인 북항 대교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판자집 달동네 골목길 ......피난민들의 삶의 무게가 있는곳이죠.
원조 물자가 내리던 곳 ........


지금 모습을보면 아래는 고층건물들이 삐가번쩍하게, 그러나 밤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부산역의 노숙자만  살고 있는 듯  
그리고 조금 올라오면 상가 술집의 라인들 화교촌, 텍사스촌 등........... 별스러운 모습들....
동구주민들은 산복도로에 언저리에 살고 있습니다. 안창마을, 성북고개............


여기도 10월 26일 재보선이 있습니다. 

동구청장 재보선이군요아마여기도 20년간 한나라당 출신이 계속 구청장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 좀 생뚱맞는 조형물들

 

좋은자리에 조형물이........ 땡볕아래 벤치하나 사람들이 앉아있네요.사람이 조형물에 밀리네........

설마 저상태가 작품의 모양은 아니겠죠.

노인들 계단이나 좀 보수해주지

물통의 그림들 누구을 위한 걸까요...

자연만한 좋은 자원도 없는데,이전망이나 좀 활용....


 

초량 육거리로 내려오니 여기는 선거전이 한창이네요

.

야권단일후보 이해성 후보 유세단- 제일 열심히 하시네요.

김정길 전장관님도 보이시네요,마이크 잡은 분은 최인호

 

박근혜는 누구편이죠? 
몇일전에 박근혜는 누구 선거 운동 오신거죠??
사진으로보면 오경희 씨는 분명 같이 사진 찍은게 맞는것 같고요!
정영석씨는 합성인것 같은 생각이  각자의 사진을 편집해 놓은것 같은데
(현수막 사진의 빛의 방향의 제가볼땐 달라보입니다.)
-- 꼭 합성까지 해가면 저래 해야하나.
--자기 이름,정책보단 유명정치인의 얼굴이 중요 할까!!!!

여기도 박근혜

여기도 박근혜

이분들은 무소속후보 이정복유세팀

 

 

 

생각보다도 많은 사란들이 유세에 관신을 가지고 있네요.

과연 부산 최초로 야권에서 부산 동구 청장이 나오는냐가 최대의 관심사네요
너도 오래동안 변화 없이 한나라 깃발 박근혜 얼굴만 있으면 끝나는 선거는 않되었으면 합니다.

 



 

동구 주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바라며......
후회없이 많은 사람이 투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