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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흔적

쥐가 임자 만나다.--초량에서 야권단일후보 유세

어제 초량시장

초량의 명물인 불백으로 늦은점심과 야구의 오묘한 조화를 느끼고 있는데 밖이 소란하다.

한명숙 전총리[67]와 문재인 전비서실장[58]이 동구구청장선거에 나간 이해성 후보 지원 유세에 나오셨네요.


역시 사진찍은 분들이 제일 바빠요


오늘 글쓰려고 프로필을 보다보니  한명숙 전총리  나이가 ,,.......
문 이사장님이랑 거의 10살차 
그래도 건강해 보이셔서 참좋네요.

 

역시 세분다 포스가 .....

 

1988년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이곳 동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첫 정계에 진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 구호가 "사람사는 세상"이 였는데
아직도 그 구호가 요즘 더 뼈져리게 느껴지는건 ,,,,,,

역시 우리나라에 몇 않되는 존경받는 정치인다운 포스가 느껴집니다.

 연신 인사드리신다고  바쁘십니다.

야 4당의 명예를 걸고 잘싸워주길를 부탁드립니다.

이해성 후보

여기서 잠깐왜 한나라당 정영석후보는 선거운동을 않하지.....나는 한번도 본적인 없음 박근혜 전 대표는 한번 왔다간걸로 아는데.........이분들은 누가 후보인지 진짜궁금하다.

 

 

 

 

 

 

 


 

 

 

 



                                                                                                                                출처 -------후보자 홈피에서-------




쥐는 죽어서 검은 봉다리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과용이죠.


 

일행들이  지나가고 난뒤 길에 쥐가 죽어 가고있네요!!

아까 두 분 몇 발짝 앞에서 찍찍거리던 쥐를 고양이가 잡아서
조용히(?) 데리고 가더니 
일행들이 다지나고 나서
길바닥에 던져 놓고 갑니다.

고양이도 민심을 느끼는가 봅니다...................... 

이 고양이 촬영했어야 했는데 ...... 
.... 휑....하니 어디론가......



검은 봉지 정도의 공간이면 충분이 쥐 들어 갑니다. ............ 너무 큰거 필요 없죠
인간사도 욕심이 많으면 다칩니다.
천방지축  찍~ 찍~  거리다. 오늘 무서운놈 만나거죠 ㅉㅉㅉ

이번 선거 부터라도 투표에 꼭 참여하여, 부산을 망치고 있는 오만한 무리들을  치우는   
계기가 됩으면 합니다.


조금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하루네요.
인간이 동물보다 못난것도 ......
많은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