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다.

당신은 누구와 교감하나?

꾹작가 2014. 5. 14. 17:47

대화방에 올라온 사진 하나 




[후월] 개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뭔가 뭉클한 사진

[冶解 ] 슬퍼 보이노 ??

[후월] 잘 몰랐는데, 종마 나 뭐 이런 것처럼 씨받이 개도 있다고 하네요

[후월] 사진 속의 저 개도 평생 공장같은 견사에 갇혀서 강아지만 "생산"해내던 개래요

[冶解 ] ㅠㅠ

[冶解 ] 뭔가 슬퍼 보이는 이유가 있었네 

[후월] 그러다 자궁이 망가져서 유기견이 되었고, 사진을 찍은 사람이 데려와서 같이 살다가 죽었다는데


[冶解 ] 눈빛이 할머니의 눈빛이네 

[후월] "원없이 산책시켜준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한, 그 사람이 그나마 가장 따뜻한 인간이 아니었을까

[후월] 인간은 정말 악한 것인가...

[冶解 ] 인간은 인간이지 

[후월] 바이러스 ㅋ

[冶解] 그냥 사진인데 스토리가 들어가니 웬지 짠하다. 

[후월] 그러네요


[후월] 잘 찍은 사진이다... 생각했었는데 전문가 견해는 어떤지

[冶解 ] 잘찍었네 ㅋ 느낌이 보이잖아 ㅠ

[冶解 ] 저래 찍으려면 저 개에대한 사랑이 없으면 저래 안찍혀 ............

[冶解 ] 거의 피사체와 작가가 마음이 통한 느낌인데 ............... 

[후월] 캬

[후월] 마음이 통한 사진이라

 

인간이 뭘까 ……..

인간이 뭐길래 돈이 새명보다 앞서야 하고, 욕심이 생명보다 앞서야 하는지 ..

세월호를 보면서 짠 했던 마음이 


하찮은 미물일질라도 생명이 있는데…… 

그걸 자신의 욕망을 위해 너무 가벼이 여긴다. …….. 애완견을 사기위해 신상을 사든 구매하든 하는 인간들은  

그건 물건이 아니고 생명입니다. 당신에 품안에 있는게 어찌 태어났으며 그리고 어떻게 죽을건지에 대한 고민은 하셔야죠 !!1   그리고 나서 어떻게 사랑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으면 ………... 


사진을 보며 더 슬픈것 나는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없을것 같아서이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생명을 대하는 애틋한 마음이 없었다면 나올수 없는 사진 …………..

인생의 뒤안길에 주름진 눈꺼풀을 깜박이는 할머니의 모습이 보여서이다. 흔린 눈으로 생의 무언가를 찿아 보고 싶어 하는 모습 ㅠㅠㅠㅠ


요즘 국민의 일꾼이 되겠다. 역활과 책임을 다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 이런 말들이 오고가는 선거를 치루고 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인간들이 또다시 지역주의로 유권자들 현혹시키고  이성을 마비 시키고 있다. 

이성이 마비된 인간 ……동물…….


저 개랑 우리랑 참 닮았다.

자본의 욕망에 쓰고 버려지는 노동자......

수구세력의 방폐막이 지역주의에 쓸어지는 민주주의

교감조차도 못하는 정치인들 

 "원없이 산책시켜준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이런것 조차 못하는 지도자들 ㅠ 


우리가 저 개보다 낮은게 뭘까?? 

평생 기득권의 돈과 명예를 위해 우리는 서픈도 안되는 지역주의에 얽매여 개처럼 짖어대던 우리의 모습 

인간의  돈과 욕망 그리고 허영을 위해 새끼만 낳타가 죽음을 앞둔 저개와 다른게 무엇란 말인가!



"원없이 산책시켜준 것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우리에게는 이런 지도자가 있을까??  



"당신은 인간과 교감 하십니까? 아님 자신의 욕망과 교감 하십니까?


저 개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인것 같아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