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흔적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꾹작가 2014. 8. 17. 20:53

포항 갔다가 잠시 들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횟집이 즐비한 구룡포 앞을 지나다가 불쑥 눈에 들어온 간판하나 

"구룡포근대문화역사의거리" 표지판 

근대의 역사라 .............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아마 일제 감정기 시절의 문화가 남아 있는 듯하네

입구도 일본 신사에서 본듯한 모습 좀 이국적입니다.

앞에 표지석에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기념"이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약 400미터 정도되는 거리로 보여집니다.


그옛날 누군가를 싣고 날났을 인력거가 보입니다. 

아마 당시에는 구룡포에 많은 일본인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의 일본식 거리들 

일본에 와있는듯 하네요 .......




고행역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

여기서 식혜 한잔 먹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일본직법가져온 소품들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세월이 가면서 조금은 현대와 과거가 짭뽕이되어 혼란 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의 모습입니다. 

특히 이 도로에 차가 수시로 다니니(현지 주민들의 생활도 있으니 뭐라하기는 힘들어 보이지만 ) 구경하러온 손님들이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덜되어보이는 느낌........

 

  


사람이 살고 있는 드라마 셋트장 같은 느낌 





나름 관관객을 위한 아이디어 

아쉬운점은 이런 외지 방문객이나 관광객을 위한 상품이 좀 없어 보이는게 



여기는 당시  이지역 가장 부호였던 집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지역 역사관으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구룡포 공원 입구 계단 돌기둥

이 돌기둥들은 1944년도에 일본인들에 의해 세워졌는데 .....  구룡포항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구룔포 이주 일본인들의 이름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왼쪽 61개 오른쪽 59개 등 모두 120개가 있다고 하는데  패전으로 일본인들이 떠난 이후 구룡포 주민들이 시멘트를 발라 기록을 덮어버리고 돌기둥을 돌려 세워다고 합니다. 그뒤 1960년 구룡포 주민들이 순국열사및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봉안할 충혼각을 세우는 과정에서에 도움을 주신후원자들의 이름을 다시 앞뒤를 돌려세운 돌기둥에 새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계다을 올라서면 아홉마리 용이 뒤엉켜있는 조형물이 보입니다. 

나름 가장 이곳에서 인상있었던 곳 ㅋ

전체적인 구룡포의 항을 다 볼수 있는 탁트인 풍광을 제공합니다. 



이건 일제의 잔제 ㅋ

도가와 야스브로 송덕비라고 하네요.(구룡포 방파제와 도로개설에 관여 했다고 함)

해방 일년전인 1944년에 일본에서 규화복을 가져와서 세웠다고 하네요. 해방되고나서 이것도 시멘트로 덧칠이되어 내용을 알수 없다고 합니다. 


이것 충혼탑 

한국전쟁시기 ㅠ 근현대사의 아픔이 한곳에 있네여 

여기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이곳의 안내문들은 진짜 불친절합니다. 안내문들이 좀 심플하고 역사적인 내용이 아니라..... 군더더기같은 말이 많이 들어가 진짜 중요하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게 되어있음......

아마 지역적인 영향인듯 ....영포.....

단어사용도 대한민국 국권회복 ......그냥 독립이라고 하면 안되나 .........헌법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나와있는데 상해임시정부의 설립 목적이 조국의 독립이였는데 ....갑자기 왠 국권회복이라는 단어가 나오는지 ...........



예전에 신사터 였다고 하네요 

처음보여준 입구에서 바로 계단을 타고 올라오는 전형적인 일본 신사의 위치에 있네요.

뒷에 보인느것이 충혼각 그리고 왼쪽 멀리보이는 건물이 용왕당입니다. 역시 바다가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근대와 현대가 복잡하게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마을 조성당시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들 

서민들의 삶이 느겨집니다. 

일본식 굴뚝이네요 

이 사진을 찍으며 이곳이 바로 이곳의 현주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은 일본의 문화를 나타내고 지붕은 70~80년대의 모습 

뭔가 지난 역사를 보여주기에는 아쉽고 ..... 모자라고 남아있는 모습......

하지만 현대화 하기에는 그 힘이 약한 옛동네

지금이라도 제대로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로명 주소 표지판을 이곳에 맞게 좀 변형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 

좀 창조성을 발휘했으면 ...........

역사의 뒷안길 같은 골목을 잠시 돌아 봅니다.


여기는 주차장이 무료로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도 당기고 ㅋㅋㅋ

몰지각한 여성운전자분 제가 주차장에 주차하시죠? 까지 말씀을 드렸는데 입구를 막고 구경가시더라구요 ............

(그분 입구에 무리하게  주차하시면서 다른 주차된 차량 박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