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흔적

한국사회 어디서 부터 꼬였나? 포럼 상상&공감

꾹작가 2012. 7. 5. 16:33

6월 27일 상상& 공감 포럼의 창립행사가 있었다.


포럼 상상& 공감은 김영춘 전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곳이다.

이전과는 다른게 야당인사들의 지역 유권자들과의 공감의 장을 마련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 같다.


상상과 공감이라 

'서로가 상상한걸 공감해 나간다'는 뜻일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네요. 역시 민주당 최고위원까지 하신 분이다 보니 인맥이 상당하신듯 합니다.


                                                                           김영춘 상상&공감 포럼 고문  이번 19대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출마하셨어 아깝게 낙선 하셧죠. 



김비오 영도구 지구당 위원장은 국민이라는  스파게티 전문 음식점을 하시면서  다양한 대중과의 만남을 장을 만들고 계십니다.

참고로 이해성 (중동구) 후보자도 산만디라는 지역 밀착형 레스토랑을 수정동 산만디에 오픈 하셧습니다.






정희준 교수 강연회 


한국사회 어디서 부터 꼬였나?



정희준 교수의 한국사회의 분석은 간단 명료했다. 

한국사회의 문제는 경쟁에 있다. 

경쟁을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이고, 자신이 사는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경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쟁에는 불신이라는 (신뢰의 상실) 것이 존재하고있다.  서로를  밑지 못하니 자신의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그러니 경쟁으로 내 몰리는 불신의 경쟁

생존을 위해서 경쟁하고 경쟁은 서로의 불신만들고 불신은  다시 경쟁을 만드는 또 경쟁은 생존을 위해 해야 하는  악순환 구조에 한국이라는 나라 인 것이다.


외국의 경우는 경쟁을 하더라도 공동체가 우선이라, 본인이 손해를 보더라도 공동체의 이익을 선행하는데, 반하여 우리나라는 공동체의 유지보다 자신의 생존을 먼저 찾고 있다.


그 이유를 정기준 교수는 한국사회의 생존 경쟁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개인의 승리를 위해서 이웃도 적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60~70년대 줄서기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자 

그리고 간판경쟁 누가 하나 밝기를 올리며 그 주위 간판이 밝아지는,  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않으면 빨갱이로 몰고, 재개발 반대한다는이유로 공공연히  행해지는 폭력 등)


그럼 이 경쟁의 역사적 이유를 찾아보자.


우리나라는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통한 근대화(강압적인 근대화)그리고 해방  그리고 군정 통치로 이어진다. 

(일제 시대의 대한 청산이나 정리가 없이 간판만 바꿔단 지배층의 모습으로) 

그리고 이어진 전쟁 그리고  분단이 공고화 

군사 독제의 시대로 

하나의 군사 독재가 지나고 나타난 또다른 군사 독재 

그리고 군사독제에서 민주화를 통한 직선제,  

그리고 민간 정권 그리고  정치적 불안 

절차적 민주주의가 완성되어 가려는 시기 불어 닥친 IMF

그리고 경제위기


지난 백년간은 한국의 사회는 자신의 생존에  모든것을 걸어야 했던 시대이다.


그리고 현세대는 

IMF을 직접 겪은세대 (실직과 명퇴가 일상화되는 사회를 보아야 했다.) 와 

IMF의 부모를 보고자란 세대로 나누어진다.

보고자란 세대는  이제 자신이 취업과 불안한 미래를 살아야 하는 현실에 부디치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대한민국의 사회는 불안한 사회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렇한 불안한 사회에 일조하고 있는 정치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꾸면 모든게 변한다.

개별학교의 문제도 그 지역의 문제도 그 지역의 책임자을 찾아서 변화가를 찾는게 아니라 

정권이,대통령이 바뀌어야 그지역의 문제가, 그지역의 대학의 문제가, 해결되는 구조이다.

그 지역의 문제를 그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구조


불안한 대한민국운 당연히 경쟁으로 내몰리는 것이다. 

그리고 불안은 폭력과  생존본능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생존본능의 역사 - 식민지 시대는 엘리트가 친일파로 가는 생존의 경쟁이였는데

전쟁은 사회를 불신으로 내모는 대표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모든 한국인이  국군아니면 빨치산으로 양쪽중에 하나를 선택하던지 선택을 강요 받는 사회  

회색분자가 존재 할 수 없는 사회

전쟁은 치사한 거지 라고 말하는 할머니의말처럼 

생존의 약자엿던 여성과 어린이들은 너무나 힘든 한국 사회룰 넘어 왔다.생존을 위해서는 

원조물품에 몸을 팔아야 햇던 그것인 용인이 되는 시대 였다.

생존이라 미명하에.............



현재 이렇한 생존의 최정점에 잇는 것이 우리나라의 교육이다. (학국사회의 현재의 근원적 문제)


일제 고사로 전국초등학교를 등수메기고 군사문화의 체벌과 ,선착순등 폭력적인 교육이 용납되는 

사회모순의 정수에 있다. 

개인의 특성을 버리고 국영수라는 획일화와  등수로 인간을 판단하는  학생들에 짜증의 공간이 되어버린 학교


“나가죽어" 

“공부나해" 


어느과인가 보다 어느 대학인가가 중요한 

전공을 물어 보지 않는 한국사회 전공이 없이니 졸업장만 남아 있는 학교

OECD자살율 1위 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자살율 1위 도시 부산 


아파트가 자동차 자기만족인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그 아파트와 자동차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장만해야하는 

타인의 시선 충족이 자기 만족인 사회 

자기 만족이  자기 만족이 아니 사회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은 지난 100년간의 강요된 역사와 폭력의 산물이다.


이런 사회의 해결은 어디서 부터해야 할까?

현재 한국은 공동체의 부제속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느 혈연 학연 지연은 존재해도 지역의 공동체는 존재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유일한 공동체는  국가밖에  존재 하지 않는 것이다.


이전의 교황과 왕권의 붕괴로 나타난 민족이라는 공동체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민족은 이전과는 다른게 계급이 없는 평등을  표방하고 있다.  


이런 민족의 형성의  전제조건은 공고의 적이 있어냐 한다. 

민족주의가 강한 나라는 전쟁을 기념한다.(전쟁기년관 등등)

집단적인 고통이 환희적 고통보다 사람을 더 뭉치게 한다.


민족은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기위해서 외국으로 버려졌던 사람도 우리편으로 만든다. ( 하인즈워드,  등등)


이런 민족주의는 국민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희새을 강요하는 주체가 바로 국가이다. 

국가는 "지배계급의 지배와 권력의 영속화를 위한 도구"이고 

폭력도 사용 가능한 기관이며 단체이다.


국가발전, 국익, 조국근대화, 선진 조국, 등의 타이틀을 걸고  국가의 폭력을  합리화 하고 있다. 

국익을 위해서 희생을 강요하고 그로인해 피해자가 발생한다.(FTA,강정 해군기지,밀양 하전 송전탑 등등)

  

이렇한 사회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문제의 해답을 국가에서 꼭찾아야 하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지역의 공동체가 이렇한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는  없는지 

공동체 사회의 건설은 이웃간의 소통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렇한 소통은 공동체의 이익과 공동체의 희생을 최소화  할 수 방법이 아닐까!



미국의 티파티가 우리나라에서 있을 수 없는이유는 바로 지역의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티파티를 통해서   초선의원 80명 중 40명이 배출되었다.) 

부산 사람이 부산을 이야기 하고 부산시를 이야기 할때 우리가 사는 동래의 지역공동체의 건설이 

우리나라의 시작 문제의 해결의 시작이다.  



정희준 교수는 지역공동체의 형성이 한국사회를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말하고 있다.





문화공연  


총선 예비후보시절 김영춘 후-보 부산공감톡톡 후보자 투어 당시 


'(포럼)상상&공감 ‘ 이  새로운 부산의 지역 공동체의 한축을 담당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렇한 포럼을 통한 다양한 상상과 소통이 병들어 가는 부산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