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흔적

안철수 봉하오던날

꾹작가 2012. 10. 5. 16:38

2012년 9월 26일 

안철수 대선 후보가 봉하마을에 노무현 묘소에 참배한다는 소식을 듣고 

카메라를 메고 스케치 한번 하고 왔습니다.



잠시  봉하의 가을 느끼며


 다양한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 있는 박 석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


묘소 뒷편 벽처럼  막고있는 묘소 뒤편의  장벽을 넘어 ......

가을날의 따뜻한  해가 그림자를 드리움니다. 

이 모습이 마치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생과 사의 벽과 우리 정치에서 느끼는  지역주의의 벽 을 보는 듯합니다.




안철수 후보님 등장



지모를 비장함이 느껴지네요 








엄숙하게 진행된 분향과 헌화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진심어린 마음가짐 잊지 않겠습니다.”


기자들에게 둘러 싸여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