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흔적

21012 부산 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 한마당

꾹작가 2012. 11. 6. 11:02


11월 2일 부산역에서 있었던 부산 지하철 안전을 위한 시민한마당


주최는 "부산 지하철안전을 위한 시민 대책위" 그리고 주관은  "부산 지하철 노동조합"




 

 


올해에 있었던 대티역 화재를 생각하며 노후 지하철 문제를 더이상 방치 할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는 분들 많아 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지하철 안전 문제의 당사자이기도 한 부산 지하철 노조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발벗고 나선서 홍보하고 있는모습이 인상 깊었다.




 

대티역 화재 당시 사진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고창권


지하철 안전 문제를 강력하게 제기 하고 계시는 부산 시의원 민주 통합당 이성숙 시의 원 

전국 유일의 지하철 버스 환승 요금 철폐 운도에도 앞장 서고 계신 분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 들이 참여 하셨습니다. 




다체로운 문화 공연들 












행사 한편에서 이루어진 보육 공공 성 문제 에 대한 홍보 활동과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홍보

투표시간 연장은 민주주의 참전권의 문제인데  이 걸 유불리의 정치적 입장으로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반대의 이유가 돈 문제 라면 이는 민주주의 인식에 왜곡이라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동일시 하는 잘못된 행태라 봐야,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유권자 의견의 반영에 들어가느   비용은 비용이라기 보다는 국민적 합의를 위한 투자라고 봐야 되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왠 긴 행렬 인가 따라 가 보았더니 

시민 들께 따뜻한 음료와 오뎅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청소를 담당하시는 비정규직 아주머니들과 지하철 노조원들이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계신 모습이 참으로 아릅답게 느껴집니다. 



 

 


시민 안정 관련된 읽을 거리와 문제를 제기 하는 내용들 


부산은 지하철은 역사당 역무원이 1~3 명의 인원으로 모든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비상시 사고나 재해 때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코 있으며, 1호선 전동차의 경우 설계 수명이 25년을 넘긴것이 대다수라고 하네요!!

이렇게 수명을 다한 전동차를 수리해서 15년을 더 달리겠다고 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라고 노후 지하철에 대한 대책과 적정 승무원의 확충으로  안전한 지하철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많은 부분이 외주로 넘어 가면서 지하철에 운용과 관리 유지 보수등에 관한 노하우가 축적되기도 전에 업체가 비뀌단던지, 관리 인력의 변화가 생겨 위급사항의 대처가 더욱더 늦어진다고 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문제도 빨리 개선 했으면 합니다. 


시민 참여 행사의 하나인  "시민 안전"의 트위트 사행시를 심사한 트위트 유저 분들 

 

시민안전 4행시 행사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zzzOzzz11 시 : 시방 장난하냐? 장난해? / 민 : 민심 폭발하기 전에 / 안 : 안전대책 제대로 세우고 / 전 : 전동차 교체해라.


@jyk789 시 : 시방 대구참사를 잊어 버렸나 / 민 : 민초들의 세금으로 운행되는 부산 지하철을 바꾸라고. / 안 : 안전한게 지하철을 타고싶다. / 전 : 전동차! 수명 다 끝났다. 대형참사 이르키지말고.


@metrosexua1 시 : 시민들에게 / 민 : 민폐를 / 안 : 안겨준 / 전 : 전설로 남을것인가!?

@ziyo16 시 : 시껍했다 아이가 / 민 : 민락역 갈라다가 불나가꼬 / 안 : 안전하지 않데이 / 전 : 전동차 바까라

@korea486 시 : 시민이 봉이냐? 부산 지하철은 / 민 : 민의를 받들어  / 안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단행하고   / 전 : 전 국민이 부산 지하철 하면 안전 최고 지하철로 인식되게 하라! 

@skjeon 시 : 시민의 발 전동차 / 민 : 민낯들어낸 25년의 수명 / 안 : 안그래도 원인불명 화재로 불안한데 15년 연장이라니? / 전 : 전혀 생각들이 없구만!

@jjongyoul 시 : 시급합니다. 부산 지하철 안전! / 민 : 민망합니다. 제2 도시 부산에서 3번의 지하철 화제 사고! / 안 : 안됩니다. 정비인원 감축, 지하철 15년 수명 연장! / 전 : 전합니다. 부산시와 지하철공사는 시민안전부터

@baeili 시 :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겠다던 지하철이 / 민 : 민망할 정도로 안전불감증이다. / 안 : 안전하다고 확신 할 수 없는 지하철을 / 전 : 전 이용하지 않으려합니다. 시민안전, 신차도입, 안전인력채용을 바랍니다.

@urious71 시 : 시민들의 발이라 일컫는 지하철이 / 민 : 민중의 목숨을 노리는 시한폭탄이로구나 / 안 : 안전불감 부산시 윗대가리들 / 전 : 전부 바꿔줘~!!!!

@cooldosinam 시 : 시에서 부산지하철 노후차량 교체를 안한다네요. / 민 : 민'자 사업이라서 수익극대화를 위해 그런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시민의 / 안 : 안'전을 담보로 장사질 하는걸까요? / 전 : 전 아니라고 믿고있을테니 어서 바꿔주는걸로!

 

 

 

 

 


                             뜻깊게 사행시 행사에 참여해 주신 김정길 전장관님과 정동영 민주당 전 최고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