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12월 20일의 아침
12월 19일 아침 추운 날씨이나 기대가 컷던 아침을 24시간 지나고 만나는 오늘의 아침은
결코 맑은 날 만큼이나 편안하지는 못하다.
어찌보면 하루의 하늘 맑음이 다르고 하루의 날씨가 다르니....................... 이게 세상사인가?
잠시 뒤를 돌아보니
조금씩 조금씩 느끼는 불안감은 분명 있었다.
어른들의 말씀 ................................
민심의 흐름은 분먕 흐르고 돌고 있었다
애써 외면을 해도 들리는 이야기는 그러했다.
냉정한 내가 왜 냉정하지 못했을까!!!!
아니 내가 냉정 한들 어찔 할수 없는 한계는 있었다.
누구에게 이야기 하며 그리고 이야기 한들
들어 쥴리 없는 상황인것이였다.
나는 누구인가?
왜 ?
그리고 무엇을 바랄나?
2012년 첫 단추인 총선의 패배는 컸다.
이것이 시작점이라 생각했다.
왜 일까? 왜 졌을까?
그건 준비 부족이였다.
이길 자세가 되어있지 않았다.
지도부의 무능을 뒤로하고
무간도 같은 인간들의 준비와 오만한 아집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리고 그것을 치유하기도 전에
대선의 시계는 돌았고 자신의 계획의 시간이 아닌
물리적인 시간에 일정을 마춘 결과가 이것이다.
통진당 사태로
민주당의 개혁의 압력은 피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는 못했다.
당의 개혁은 뒤로 밀렸고 그리고 선거에 책임지는 겸허한 모습이 아니라
당대표의 사퇴 그리고 다시 시작된 민주당의 당내 경선
그렇케 당대표 경선이 끝나고 경선기간의 앙금은 대선으로 이어지는
국민의 바램을 뒤로하고 뭔가의 변화가 느껴지지않는 민주당이 되어버렸다.
현 정부의 실정를 통해 싸워야 했던 국회의원들은 개점 휴업으로 들어가고
현정부의 평가가 없는 대선으로 가버렸다.
물론 총선 패배의 이슈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이는 어떤 선거든지 현정부의 평가가가 선행되지 않는 대선은 잊을수 없는 것인데
총선에서 과반을 획득한다는 것이 사실 불가능한 구조 일수 도 있다는 것을 관가 했던것 같다.
왜 일단 민주당의 지역주의와 충청권의 배려 실패 그리고 부산의 전략적인 공략 실패
이 삼박자의 정책의 부재이다.
총선의 결과로
진보 진영은 완전히 개박살이 났다
진보의 박살 그 소용도리의 염증이 이번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큰것이다.
이것이 이번 대선에 미치는 가장 근 본적인 문제의 시발점이라 생각한다
물론 인정하지 않는 머저리리들도 있겠지만
2012년 의 큰 흐름에서 흐르은 빗나가게 한 가장 중심에 있었던 키워드일 것이다.
“지 밥그릇에 먹을 것이 적다고 친구들의 밥상 엎어버린 "이런 패륜적인 행동의 자유주의자들
자유주의자들의 책동은 컷다.
자유주의자가 만든 종파주의의 영향으로 진보는 뿔뿔이 흐틀어 졌고,
이번 대선에서 야당이 대정부 투쟁을 하지도 못하는 무능한 야당이 되게 했다.
올 한해 야당은 패하기는 했으나 상당한 국회의원을 가지고도 그리고 뜻이있는 단체와 모임은 힘을 가지고도
제대로 싸우지 못했으며, 제대로된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이 대선 기간중 진보를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이 보수중도인
민주당을 비판적으로 지지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반대 급부로 극우의 확장세를 막아 내지 못하게 한 중요한 키원드이다.
자유주의 책동의 결과가 극우의 확장성에 날개를 달아준 계기가 된것이다.
극우의 확장성
통진당 논란 이것이 이번 대선에 흐르는 보수 확장선의 기본 라인을 형성하게 되었다.
대여 투쟁이 사라진 대선에서 남은 것은 기존의 지역주의와 진보와 보수의 이념대결 그리고 신구의 대립 빆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지역 주의에서는 호남표 전부를 경북이 커버하고
부산경남의 승리를 챙기는구조가 되었고
진보와 보수의 대결에서는 경기도와 인천의 보수화를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신구의 대결에서는 충청과 강원의 패배로 이어지는
싸움의 기본에서 나의 확장성이 커지는 것인데
이번 대선의 싸움은 내가 조금식 떼어주는 싸움을 한것이 아쉽다.
이번대선의 결과에서
뚜벅뚜벅 걸어가는 문후보의 모습은 좋았으나 자신의 확장성을 키우는데는 부족한 감이 있었다
빨리 커지 못한점이 너무 아쉽다. 자신만의 확장성이 없이
민주당 노사모 나꼼수 정의당 통진당의 희생 무엇보다도 온 국민이 빗을진 안철수 까지
모든사람들이 매달린 선거 에서 졌다.
이상황에서의 극복은 후보자싱만의 컨텐츠를 통한 확장성 밖에 없는데 .....................
이분의 확장성은 투표 참여의 확장성으로 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보수 집결의 확장성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노동해방을 외치던 노동자가 후보님들
노동자가 노동자를 대표해서 정치에 나왔을때 보여 준 부적응들 .............
노동자를 대표해서 노동자가 정치의 장에 나왔으면, 이분은 노동자가 아니 노동자를 대표하는 정치인이어야 한다.
노동자 출신의 정치인과 노동자는 다른다. 직업이 다른다 분명 다르다.
정치인은 정치적이어야 한다. 노동자 출신의 정치인은 있어도 노동자가 정치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노동자가 정치으로 탈 바꿈 하는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노동뿐만아니라 다양한 제반의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내가 고1이데 고 3만큼 수학을 잘해도 평균 고3의 전과목 만큼의 평균을 못내면, 그냥 수학잘하는 고 1일 뿐이다.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해서 노동자를 내미는 것은 수권정단이나 그에 준하는 정당에서나 가능하다,
즉 부족한 부분을 메꿔 쥴수 있는 시스템이 있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이분분은깊이 있는 고민을 해 보았으면 한다.
선거의 부분적인 리뷰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