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흔적

도도한 강물처럼 촛불은 흘러간다. 시국대회 9차

꾹작가 2013. 9. 16. 11:44

9월 14일 서면에서 있었던 제 9차 시국대회에서 



민주주의................. 이런게 아닐까 !!

이렇게 자신의 색깔의 종이 옷 머리모양 .........각자의 생각과 모양이  모여 이리저리 흔들리듯  썪이여 하니되어 나아가는 것

이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다양하다.   어떤이는 불법 대선 개입의 국정원을 해체하라하고, 어떤이는 개혁하라하고, 어떤이는 현 대통령이 책임지고 해결하라하고, 또 어떤이는 뉴라이트 친일 교과서에 대해 항의하고 그리고 어떤이는  검찰 총장 사퇴의 배후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떤이는 민주당 천막당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

이런한 소리의 최소한의 공통점은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한 규탄과 재발방지 그리고 현정부의 책임있는 조치일것이다.  



부산의 원로 재야인사이신 배다지 선생님 


오늘도 많은 분들이 카메라 들고 나와 취재도 하시고 SNS에 전파 하시네요 

경찰의 은폐어록 .........참으로 부끄럽다. 



늘도 많은 분들이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에 분노하며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 기관입니다. 즉 대통령의 지위와 통제를 받죠 ...
이말은  요즘에 속속히 들어나는 국정원의 대선개입라는 것이 한개인에 의해서 발생 했다기 보다는 당시 위정자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비호가 없이는 안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 정보 기관인 국정원이 과연 댓글만 달았을까 ??? 하는 합리적 의문에 들게 만듭니다. 
이 문제는 이번의 검찰총장 사퇴라는 문제에서 더욱 더 실감하게 됩니다. 현재 언론에서 국정원 배후설이 솔솔 흘러 나오고 있는 점을 봐도 그러 합니다. 국정원이 이제는 정치의 전면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정치의 전면에 나욌을때가 아마 3공 4공 그리고 5공때가 아닐까 .....
그러고 보니 좀 닮았네요........ 육사 출신과 서울대 법대 중심의 국가 권력의 편중
새로운 유신정치의 시작은 아닐런지 심히 걱정스럽다.  그때도 허구한 간첩단 사건이였는데 지금도 석기시대라는 신조어가 나타나는 상황인걸 봐서는 ............
그리고 그때도 장관이나 총리 등등 이유없이 장관을 경질하는 경우가 많았네 ㅋ
현재 날개미 털고있는 국가권력에 중심에 있는인사들....................... 정도를 벗어나면 당신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음을 .....................



집회장 주변................서면은 분주한 사람들이 오가는 곳입니다.
민주주의 없이 민생이 없다는 이야기를 모 국회의원이 하셨죠 .............분주위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도 그 걸 알것 입니다. 
민생이 없다는건 내가 서면거리를 헤메일 수는 있어도 서면에서 먹고, 사고할 자신의 지갑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거리의 주인공은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도도한 강물처럼 촛불이 살아 움직이는 부산의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