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간치솔 이야기 -리플란트치과
설연휴에 아플이유가 별로 없는 치료하는 어금니의 반대쪽 어금니가 계속 아파서 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치료 하던 병원이 사정이 생겨 진료가 힘들다고 ㅠㅠ
그래서 얼마전 후배의 누운 사랑니를 뽑았던 리플란트 치과을 찿았다. 일단 후배의 적극적인 추천을 믿고 그리고 후배 때문에 가본 적이 있으니.....
요즘은 실력때문인지 소문이 좋아서 인지 손님들이 많았다.
여기서 다시 찍은 나의 치아 사진.............
여전히 빛나는 나의 초등학교대의 충치 흔적들
오늘의 주치료는 이놈ㅋ 전에 병원에서 신경 치료까지 마치고 .............
의사선생님과의 면담 다행이 이전 병원에서는 이빨을 한개를 덮고 하나를 반정도 씌워야 한다고 했는데 이곳 선생님은 하나만 덮으면 되겠다고 하시네 .........웬만하면 자신의 이빨을 지키는 것이 더 좋타고 .............아주 지당하십니다. ㅋㅋ
덕분에 경비가 반으로 ㅋ
요즘 자주 보지만 역시 적응은 ㅋ 치료중 잠시 도촬 ㅋㅋㅋ
제게 무언가 싶었다. 알고보니
치아 본을 뜨고 새로운 이빨을 하기전에 임시치아을 가공하는 기계이네 ............
간호사분이 아주 세심하게 본을 뜨시네
그리고 계속 "앙~~ 물어보세요" 체크 하시면서 .......
세심하게 작업하시네
그리고 알게된 또 다른사실 ㅠㅠ
추석연휴 나를 아프게 했던 반대쪽 어금니도 자꾸 부어서 왜 그런지 문의해보니
원장선생님이 차분히 설명 해주시네
"일단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잇몸이 주저 앉아 그 부분에 이물질이 많이 끼여 자꾸 염증이 발생해서 그렇습니다."
"잇몸이 왜 내려 앉아요 !!"
"나이 먹으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ㅠㅠ"
그러니 이제부터는 '치간치솔'을 꼭 사용하셔야 됩니다.
나도 사용하는데
"좀 큰걸로 사용하시고 제대로 사용하셔됩니다. 치간 치솔은 이쑤시게가 아닙니다.
치아 사이를 치솔질 한다고 보시면 되고 가급적으로 잇몸을 상하지 않케 햐야 합니다."
그리고 잇몸쪽에서 위로 넣어 주셔야 잇몸이 덜 상한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그러면서 시범을 보여주는 친절을 ㅋ
20대는 치실이지만 40이후로는 치간 치솔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정이상하면 이빨을 야간 잘라내어 덮어 씌우는 방법도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 않타고 .......아무래도 자기 이발을 지키시는게 좋타 ..........
이병원이 기존의 병원보다 좋은점이 많네 일단 치료실이 독립되어 있어 옆 환자를 의식 하지 않아도 되고 잡다한 기계음에 주룩드는 일도 별로 없고
일단 설명이 정확하고 바르네 ......
오늘 바로 잇몸정리하고 본뜨고 임시 이빨 바로끼우고.................
다음주에 새로운 이빨이 잘나오길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