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흔적

오거돈 시민과의 소통으로 거침없이 달린다.

꾹작가 2014. 5. 6. 22:44

이번 부산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뿜으며 부산시장에 거침없이 도전하는 오거돈후보를 만났습니다.



연산동 구목화예식장 위치에 들어선 시티타워빌딩에 오거돈 후보의 선거캠프가 있네요.(연산동 7번출구에서 교대방향)


오거돈 후보의 자신감이 보이는 표어와 여론조사내용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부산이 낡고 오랜된 이미지를 버리고 점프 할 수 있기를 ........

오거돈 후보의 자신감은 바로 시민들의 지지가 아닐까하는 생각 .....



여기가 캠프입구네요 ㅋ (센스가 넘치는듯...기존의 캠프보다는 젊다는 느낌이 드는 캠프의 모습이네요) 


오늘 모임은 특히 레저활동을 하는 모임에서 주축되어서 그런지  젊은 학생들이 많이 오셨네요...


시작된 이야기


시민과의 소통으로 거침없이 달리는 오거돈 


"퇴근하고 생맥주 한잔 할 시간인데  다들 진지한 모습으로 나와주셔서 감사 합니다."

요즘 젊분들은 개인의 생활에만 몰두하고 국가나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와 선거에서 좀 소홀한 부분이 없지않은가? 하고 염려하는 부분이 없지 않은데....... 여러분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성실하게 답변 하겠습니다.


첫인상과 첫마디를 들으며 참  기성정치인들과는 다른 진정성이 있는 후보를  발견한 느낌이였다. 


무소속출마와 야권단일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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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무소속으로 부산시장후보로 선거에 임하고 계신데... 현재  부산이 여당인 새누리당에 치우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을 결심하게 되신 계기는 ? 그리고 이후 야권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


제가 당적이 없으지 8년 정도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출마를 무소속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소속시장이야 말고 시장 다운 시장을 할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저는 지방정치가 중앙 정치에 예속 되었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중앙에서 여와 야가 싸운다고 할지라도 지방에서 여와야가 싸워야 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중앙의 정치라는 것은 국방, 통일, 안보, 외교, 통상 등  기본적인 사회문제와 정책에 관해 논의 할때는 정당간의 정당정책이라는게 중요 할 수 있다. 그래서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확실히 정당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방 선거는 정당의 가치가 중요하지 않타. 누가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지방의 참일꾼인가하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니겠는가?  우리가 지방에서 하는것은 교통문제, 복지문제, 환경, 기타 교육 보육에 관한 문제 등 이런 생활의 정치가 주가 되는 것이지 여기에 정당이 관여해서 정당끼리 왜 싸웁니까!


 그러나 지금까지는 우리가 선거라하면 정당과 정당간의 싸움으로 가는게  통상적인 상황인데 이번에 저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겁니다. 이제는 정당과 정당간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지역에 참일꾼으로써의  투철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 누군가? 이걸 우리 부산시민들이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지난 20년 동안 새누리당의 독점적이 지배를 거쳐 오면서 부산이 침체일로를 격고 있다. 전국의 도시 지표에서 모든 부분에서 최하위를 마크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 그렇한 정당을 선택할것인가? 그렇한 선택이 올바른가? 그렇타고해서 야당을 선택할수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가지고 있는가? 야당이 대안정당으로써의 모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선거는 정당이 아니라 인물중심으로 사람을 뽑아보자. 이게 바로 시민적인 바램으로 나타나고 여겨지고 있다. 그 바램이 오거돈이라는 사람으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점이 제가  무소속으로 나가게 된 배경입니다.


정당을 떠난 무소속 시장의 힘의 근원은 ? 


진정한 통합의 시정을 꿈꾸는 오거돈 


무소속후보는 무슨 힘으로 시정을 이끌어 갈수 있겠는가?

그건 무소속시장은 시민의 힘을 엎고 있는 겁니다. 시민의 힘은 무엇 보다고 강력 하다고 생각 합니다. 

과거의 특정당의 시장은 시민을 쳐다보지 않코 정당을 쳐다 보는 상황이였다. 시정이 반쪽시정 밖에 되지 않았다. 야당의 정치인들은 부산시정에서 소외되어 왔다. 하지만 무소속시장은 여와 야를 다 같이 아우르고 진보와 보수를 다 같이 아우를수 있는 백퍼센트 통합의 시정을 할수 있는게  무소속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소속시장의 파워는 시민의 힘이 뒷 받침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소속시장이 또 출세를 하겠다. 이런 생각을 갖는 순간에  무소속시장의 힘은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점에서 희생하고 담대한 용기를 가지고 있는 무소속시장이야 말로  통합적인 시정을 이끌어 갈수 있는 역할을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거돈의 힘 시민 !!!

시민과의 소통으로 정치를 넘어선 부산 시정을 꿈꾼다.


질문: 무소속 시장의 예를 보면 박원순 시장처럼 선거는 무소속으로 치루고 다시 당내로 들어 갈수도 있는데 지금 말씀 하신걸보면은 당선 되더라도 무소속으로 계속 시정을 보신다고 보아도 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박원순시장은 시정을 SNS을 통한 소통을 많이 하시고 이게 시정에 많은 힘을 받고 계신걸로 앎니다. .저도 SNS을 포함한 어떻한 다양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젊은분들과의 소통 .......이게  제가 하고 싶은 일입니다.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소통을 통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오거돈 후보의 진정성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기존의 후보에서 볼수 없었던 참신성과 다양성을 알수 있는것 같다. 이제는 소통을 넘어선 시민들과의 호흡을 같이 하는 시정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오거돈 후보하면 생각나는 핫이슈 해수부이야기는 다음편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