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의 흔적

핫팩으로 부산의 민심을 달구는 김영춘 후보

김정길 후보와 헤어진 후 우리 일행은 같은 부산진의 갑구에 출마한 김영춘 후보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부산시 진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춘 후보 사무실을 방문 했습니다.

김영춘 후보의 첫인상은  샤프함이 였습니다.
김영춘 후보는 16대 17대 (정봉주도 17대 였는데) 국회의원을 지내습니다.
(서울광진구갑선거구)

영춘 후보님은
트위터 보단 페이스북을 더 많이 한다고 하시더군요.

김영춘 후보님과의 대화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부산지역의 정치 후진들의 양성을 위한 정치 학교 같은 것을  꼭 만들어 보겠다는 말씀이였다.
어쩌면 현제 부산 정치의 현 주소를 볼때 핵심을 정확하게 보고계신것 같았다.
제대로 정치를 알고 정치를 하는 정치인을 본지 너무 오래된것 같다.
이전의 부산은 한나라 깃발이 곧 당선이 였으니 제대로된 민의를 정치인으로서의 품성이나 도덕성은 
낭의 이야기나 다름 없엇으니, 부산의 정치가 피폐해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무실 구경하기

 

사무실에 들어 오면 먼저 보이는 사진들

제가 저기 보이는 학교 나왔어요
후보님은 초량동에서 태어나서 성지초등학교 부산동고등학교 고려대와 대학원을 나오셧네요

옛추억은 사람을 웃게 합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김영춘,  연세대 총학생회장 송영길 (현 인천 시장) 두분이 같은해 총학생회장이 되어 친구가 되였다고 합니다.
근데 김영춘후보는 학교를 한해 늦게 들어가고 송영길 시장님은 한해 일찍들어가고
주변 친구분들의 족보가  엉망이 되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여기는 최첨단 흡연실 후보님이 담배를 안피시고 그리고 담배 않피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배란단 흡연실

여기는 후보자님 방
가구들이 럭셔리합니다.
그래서 블러거 들이 지나갈리 없죠.?

원래 이 사무실이 건물주인이 쓰던 사무실이랍니다.
그리고 계약하면서 건물주인이 성지초등학교 15년 선배란걸 알았답니다.
...................................................................................

마음약한선배 건물 주인이 후배에게 집기를 무료로 쓰도록 하셨답니다.

 

김영춘의 핫팩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치를 전합니다
김영춘 의원이 유세를 나가면 요즘 날씨에  손이 금방얼어  유권자들 손잡기가 미안했는데
핫팩을 주머니에 넣어두고 항상손을 따뜻하게 해서 유권자들의 손을 잡는다고 합니다.
작은 것에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짐니다.
특히 핫팩은 동래 만물상에서 대량 구입해서 쓴다고 하네요.

김영춘 후보의 비쥬얼들
역시 서울에서 활동하시다 오시눈이라 그런지 뷰쥬얼의 컨셜은 다른 후보에 비해 다양하게
구성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김영춘 후보님 부산 시민의 따뜻한 손으로 감사는 
 따뜻한 정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