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흔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권과 한마리의개 나는 어릴 적부터 성인의 가름침을 배웠지만, 정작 성인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공자를 존경하지만, 공자의 어디가 존경할만 한지 알지 못한다.이것은 난쟁이가 사람들 틈에서 연극을 구경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잘한다는 소리에 덩달아 따라하는 장단일 뿐이다.나이 오십 이전의 나는 한마리 개에 불과했다.앞에 있는 개가 자기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같이 따라서 짖었던 것이다.만약 누군가 내가 짖은 까닥을 묻는다면 벙어리처럼 입을 다물고 쑥스럽게 웃을 수 밖애 ............ 이탁오 평전에서 지금 세상이 이런것 같다. 우리가 꿈꾸던 야권의 유력인사들이 대통령 당선에 제일 가깝게 있는데 미래의 발전에 비젼에 대한 토론은 어디가고 가십거리만 나라를 흔들고 있다.특히 네거티브의 중심에 XX패권이라는 세력이 자.. 더보기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