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85 크레인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고공농성 300일을 맞이하다. 11월1일 한진중공업 85 크레인앞 1월 6일 새벽 찬디찬 겨울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85로 크레인에 올라선지 벌써 300일 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높이 35m의 크레인 위에서 그는 ‘한진중공업의 부당 정리해고를 철회하라’고 외친지 300일 . 유난히 혹독했던 지난겨울과 봄, 뜨거운 철판의 더위와 집중호우의 고통을 맨몸으로 막아야 했던 여름, 그리고 국회 권고안을 이끌어 냈던 가을을 맞이하며, 300일째가 지났고 있습니다. 당연히 잘 해결 됐었을리라는 국민의 기대와 희망은 조남호의 진빼기 작전으로 지지부진..... 대한조선공사 시절부터 온갖 고락을 같이 했던 박창수 첫 민주 노조위원장을 1991년 5월에 의문사로 죽어갔고 2003년 10월 17일 129일 만에 85크레인에서 목을 맸던 김주익 열사 현장..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