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전쟁의 흔적 1. 임진년의 최전방 동래를 가다. 시민 교육원 나락 한알에서 하는 역사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부산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통상 부산은 후방이고 전쟁에 대한 피해나 영향이 적을것 같지만 부산 만치 전쟁의 최전방에 섰던 곳도 많치 않타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이라는 도시의 발전의 기현성과 도시의 희생은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1. 동래부 동헌 동래 읍성안의 동래 동헌의 모형도 동래부동헌(부산시 유형문화재 제 1호, 조선 후기, 동래 시장 앞) 동헌은 다른 말로 아헌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관찰사, 수령 등이 업무를 처리하는 곳인데, 임진왜란 때 불탄 후 다시 세워졌다. 이때의 동래부동헌이란 충신당과 그 부속건물들을 말한다. 충신당은 1636년(인조14) 동래부사 정량필이 처음 세웠고,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