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진당 의원의 사퇴에 관한 말이 여러 곳에서 나온다..
하지만 사퇴 압력의 이 면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있는것 같다. 통진당 내부에서는 부정선거의 내용으로 혁신 비대위와 당권 비대위간의 싸움이 진행 중이다. 이 내용의 모습을 보면 전반적인 부실 선거의 의혹이 있으니 , 이석기, 김재연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당원 비대위에서는 조사위의 조사의 미흡 함을 들어 -의혹의 해소를 통한 제대로 된 조사를 먼저 요구하고 있다.
이런 통진당 내부의 자정노력과 당내부의 문제가 종북이라는 신매카시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그런 중에 나온 박근혜 위원장의 국가관 이야기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나라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국가관을 이야기하며 국회의원의 제명을 논한다. 그럼 이분의 (박근혜 위원장 61세)과거는 - 독립군을 잡으러 다니던 친일 군인 출신의 아버지인 박정희 그리고 해방후 남로당 가입해서 여순 반란에서 사형 선고받고 어렵게 살아남아 - 군사 구테타를 일으키고, 삼선개헌과 민주인사의 살해를 통한 민주주의 말살, 그리고 일본 메이지 유신을 본 받은 유신 체제의 완성- 이런 국가관을 보고 느껴온 분의 국가관은 과연 민주주의 적인가 ? 아니 나중에는 퍼스트 레이드 역할을 하신 분의 국가관은 얼마나 대한민국의 역사를 대변하는 국가관일까 생각한다.
국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을 국가관을 운운하며 사퇴를 말하는 박근혜위원장의 국가관을 먼저 듣고십다.
2002년 평양을 가셨고 주체사상탑과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만경대를 방문한 방문한 박위원장님 과연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국가관의 차이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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