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 발전소가 사고가 난지 벌써 2주기에 이른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 11일 일어난 도호쿠 지방 태평양 앞바다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시스템이 고장 나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원자력 사고 이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등급을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의 최고 단계인 7등급으로 상향해 동급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사고와 비교되고 있다.
또한, 2 호기에서 누출되는 고농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양은 도쿄 전력 자료의 수량 및 농도에 근거하면 2011년 4월 19일 현재 330경 베크렐 (3.3 페타 베크렐) 이다. 누출된 방사선이 해양과 지하수에 더이상 퍼지지 않게 하고 정화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이다. 대기에 노출되었을 방사성 물질의 양은 37경 베크렐 (0.37 페타 베크렐) 이상으로 추산되고, 4월 12일,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에 대한 잠정적인 상태 레벨 7로 평가되고있다.
고리 1호기는 1971년 착공을 시작하여 1977년 완공 1978년 4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입니다. 고리 원전은 설계수명이 30년으로 2007년 6월 9일 가동중단 되었다가 가동중단 7개월만에 10년 운행연장을 하게 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상업운전 연장에 대해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2011년 3월 후쿠시마원전사고가 일어난 이후 MBC 《PD수첩》이 고리원전의 안전 실태에 대해서 취재한 결과 수명연장의 가장 큰 근거가 됐던 안전검사 결과 보고서에서 수학적인 수치를 드러낸 정확한 데이터가 없었으며, 추상적인 표현들밖에 없어 이를 검토한 원자력 전문가가 "이 보고서로는 안전한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전성에 대한 주요한 지적들은 지진 발생시 7미터 이상의 지진해일에 원전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이며, 노후화된 문제로 인해 지진에도 취약하다는 것이다. 고리원전이 건설되던 1970년대 당시 원전부근에 지진단층이 발견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지진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수많은 배관 파이프들에 문제가 쉽게 발생한다는 점도 지적된다. 2012년 3월 31일의 탈핵에너지교수 모임 긴급 토론에서, 고리1호기의 천이온도가 126.66도(2005년 6월 기준)에 달하는 높은 수치로, 이는 긴급한 사태가 발생할 시에 원자로 균열을 이유로 긴급냉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고리1호기를 당장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제 우리나라도 노후화된 원자력발전소에대한 국민적인 합의를 해나아가야 할때가 된것 같다. 그리고 고리 1호기는 부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듯하다. 다양한 행사들이 가족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에서 핵문제 관한 문제를 알리는 부수이네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또다른 어두운 그림자 밀양 송정탑 문제
신고리 원자렬 발전소의 전력을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무분별하게 지어지고 있는 송전탑에 대한 문제를 알리고 계시는 어르신들
제대로된 보상계획이나 대책없이 막무가네 공사의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바람 개비
태양광,풍력,조력 등 친환경에너지에 우리나라의 발전의 방향을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지 않나 십습니다.
후쿠시마이후로 프랑스 독일은 핵발전소의 축소 또는 폐쇄의 수순으로 가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대책도 못만들고 있으며,
노후화된 고리 1호기도 폐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이후 원전운영과 과정에 대한 투명성의 보장을 바랍니다.
거리에 홍보를 위해 행진 중 가족단위 연령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참석 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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