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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흔적

조선일보는 잡아라하고 한겨레는 피하라하네-----언론과 민심


오늘 신문을 보면서 하나 느낀점
역시 보수언론은 자기가 하는 말만이 언론이라 생각하는구나!
개인의 SNS사용을 단속하고 일반인 들의 다양한 생각을 막으려고 참 무던히도 노력한다.

70년대 동아일보 백지광고 백지뉴스의 망령이 떨오르는건 무엇일까.
개인의 일을 막는다고 진실을 막을 수 는 없을 진데..........


위의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잡아라하고  한겨레는 피하라하네

아래의 한겨레


자기의 생각과 글을 자신(개인)네트윅에 즉 자신의 지인에게 알리고 주장하는게 문제가  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음해나 비방이 있으면 그때 제제를 하면 되는거지 ..........
 SNS사용자의  표현에 규제나 자기검열 등...... 
                                        자기검열, 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자기검열,

    
이것은 어70년데 백지 지면이나 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떠오르는 유신의 망령을 보는 듯합니다.

앞으로 SNS의 자간을 보며 주어와 빠진말을 알아서 찾아야하는 슬픈현실이 다가올지 모르겠다.

동아일보 백지 광고 사태

원문http://ko.wikipedia.org/wiki/%EB%8F%99%EC%95%84%EC%9D%BC%EB%B3%B4_%EB%B0%B1%EC%A7%80_%EA%B4%91%EA%B3%A0_%EC%82%AC%ED%83%9C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아일보의 광고 신청 안내 문구. 광고를 싣지 못한 자리는 이 문구를 인쇄했다.

동아일보 백지 광고 사태1974년 12월 박정희 유신 정권의 언론 탄압으로 동아일보에 광고를 내기로 했었던 회사들이 무더기로 해약하고, 그 결과로 동아일보에서는 광고를 채우지 못한 부분을 백지로 내보내거나 아예 전 지면을 기사로 채워버린 사태를 말한다.

이 사태로 동아일보 광고가 해약되었을 뿐만 아니라, 동아일보 계열사인 동아방송에도 사태의 영향력이 퍼져서 이듬해 1월 11일 보도 프로그램 광고가 무더기로 해약되어 방송 광고 없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몇몇 방송 프로그램은 아예 폐지하고, 심지어는 전체 방송 시간이 단축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광고를 평상시처럼 싣지 못한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는 무려 7개월간 이어져, 동아일보와 동아방송에 경영난을 가져왔다.

결국 동아일보 경영진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군사독재에 반대하는 시위에 나갔던 직원들을 강제로 해고함으로써, 사태가 종결되었다. 당시 해고당한 직원들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를 결성하여 민주화 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