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봄은 아직 이른가!
큰산 언저리라 그런가 팔공산 가는길은 아직까지는 메마른 나무를 만 무성했다.
남녁의 봄이 아직 이 곳까지 는 오지 안ㄹ앗나 생각하고 있을때 저만치
양지쪽 개나리 꽃이 나를 반갑게 맞는다.
온다는 비소식은 없고 날이 맑다.
갓바위 가는길
- 대구 동구 공산터널 경유 도로
- 대구시내버스 401번, 팔공2번, 3번 (휴일만 운행)
일주문 2011년 9월촬영
갓바위 오르는 길의 작은 돌들
하나 하나의 염원과 소원이 깃들어져 있습니다.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2011년 9월촬영
삼성각
삼성 각(山靈閣)
산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사찰에 따라서는 산령각(山靈閣)이라고도 부른다. 또 삼성각(三聖閣)을 두어 칠성신·독성(獨星)과 함께 모시는 경우도 흔하다. 본래 산신은 도교에서 유래한 신으로, 불교가 전래되기 전에 많이 믿던 토착신이다. 특히 산지가 70%나 되는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에 이르기까지 산신신앙이 널리 유행하였다. 이 산신이 불교에 수용되면서 호법신중(護法神衆)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불교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므로 산신도 비교적 일찍 불교에 수용되었을 것을 여겨지나, 산신각이 세워진 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이다. 대개 전각의 뒤쪽에 세우며, 크기는 정면1칸, 측면 1칸이 보통이다. 산신각 내에는 산신을 그린 탱화를 모시는데 대개 흰수염, 대머리, 긴 눈썹이 휘날리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손에는 하얀 깃털부채나 파초선·불로초 등을 들고 있고 주로 봉래산·영주산·방장산 등의 삼신산을 배경으로 한다.
출처 ttp://100.naver.com/100.nhn?docid=749002
산신각의 비둘기 --- 어찌보면 가장 혜택받은 비둘기가 아닐까.......
삼신각에서 갓바위로 가는 길
갓바위(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에 위치
신라 시대에 제작 불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산시 대한리에 위치한 조계종 직영의 선본사가 소유 및 관리를 맡고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어 자비로운 미소가 사라진 근엄한 표정이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서 당당하고 건장하지만 가슴은 평판적이고 신체의 형태는 둔중해진 듯하다. 투박하지만 정교한 두 손은 무릎 위에 올려 놓았는데, 오른손 끝이 땅을 향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한 손모양은 석굴암의 본존불과 닮았다. 그러나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항아리를 들고 있는 것이 확실해서 약사여래불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4각형인데 앞면과 옆면으로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다. 풍만하지만 경직된 얼굴, 형식화된 옷주름, 평판적인 신체는 탄력성이 배제되어 8세기의 불상과는 구별되는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갓바위
제일 먼저 들어온건 화려한게 수놓은 연등들
저마다의 소원을 간직한체 세상을 밝힐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 키에르케고르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영원히 늙지 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가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으니까!
자신을 태운다는 것은 자신을 비아로 돌린다는 것이다.
2012년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비록 갓바위가 있는 곳은 이성의 판단이 지역주의 광기를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지만
2012년 4월의 아픔을 이곳에서 힐링한다.
또다른 희망의 끈을 찾아서 ...........
국민의 염원을 태워서 민주주의 등불이 밝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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