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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다.

세계정복은 가능한가 - 공감이 말하다.

공감 톡톡 독서토론회 2

늘 말하던것 처럼 사람이 모이고 대화의 장소가 형성되면, 각자의 생각의 주머니가 열리고 그 크기는 몇배로 커져만 갑니다.

 

 "세계정복을 가능한가"

저자 ㅣ 오카타 토시오

번역 레진

일러스트 굽니스트

책의 두게와 내용을  이야기하기 전에  저자와 번역자 일러스트의 면면을 알고 보면 이 책임 범상치는 않아 보인다.

 

 

 

이제부터 공감 독서토론회 이야기

 

"세계정복은 가능한가" 을 보고 느낀점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A군(대학생) : 이 사람이 이책에는 세계 정복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나름 이 사람의 만든 만화나 애니를 보면 세계정복이 가능해 보기도 

 한다.  이책에서 이분은 이념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그  이념을 어떻게  관절시킬것인가? 그게 죄익이덕 우익이던 이런 이념의 문제 로      생각 되어지기도 한다.  

                  

Y군 (신학대생 4년) :  세계정복할때 악에 대한 새로은 관점의 이야기 같습니다. 만화나 영화를 볼대 생각지 못한 새로운 관점 즉 악당의 관점에서

세계를 본다는 것이 새로웠다.  우리는 맨날 선의 입장에서만 보와왔는데  다른 편의 입장에서 세계 정복 이유나 고충이나 이런걸 생각하게해주었다. 

이책을 보면서 "세계정복 할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k양(대학생 4년) :  저는  악당들의 고충을 예전 부터 많이 생각 했었다.

포켓 몬스터보면은 악역이 로켓단인데  로켓단만  빼고든 다른 팀은 자하는 것 같은 데 .............   두목이 게들 때문에 골치 아파하고.......하지만 알고 보면  대부분의 팀은 사실 로켓단보다 더 못한 팀이 였구나 


 뒷편에 계급 계충의 이야기에서  지금은 없다고 하지만  아직도 존재하지 않나 자기하는 생각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류층만의 문화가 여전이 있지 않나 예를 들어  VVIP등 그들만의 문화가 있는것은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필자는 자신이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 이 책을 낸것은 아니가하는  생각

자신이 세계정복을 하기위한 첫 걸음으로  이 책을 낸것은 아닐까?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세상사람들에게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R군 (30대 직장인 ) :  예전만화보면서 느낀점이  저 악당들 한심하다.

      주인공 해봤자 3명에서 다섯명 내외인데 그냥 악당 로봇 5명 한꺼번에 보내면 쓸어 버릴수 있을 것인데.....

이런생각을 하다가  이책을 보면서  인건비 기술 개발비 유지비 등등  책을 보면서 세계 정복을 해야 하나  

세계정복할 자본력과 기술력이 있으면 세계를 정복할 필요가 있을까?

굳히 나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해 세계정복 할 필요가 있나 그냥 다 같이 살지. 그래서  막연히 가지고 있던 세계정복의 꿈을 접었음 ㅋ

 그리고 유능한 부하를 두기가 너무  힘들다는 사실이다.  자기 보다 뛰어나면 배신의 우려가 있고 그러니 자기보다 못한놈을 키워야 하는데 내가 그렇타코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는것이  문제이고   ㅋㅋㅋ

 

M씨 (40대 자영업) : 나는 이책의 결론 부분에 이견이 좀 생겼는데 ,

나는 이책을 보면서  세계정복을 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음,

 이책의 구성 순서는 참으로 변증법적이 였다. 먼저 정복의 목적을 설정하고 어떤 타입의 지도자가 될것인가를 정하고 그리고 정복해 나아가는 순서등을 정하면서 세상을 정복해 나아간다.  전계는 참으로 괜찮았는데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서론에서 합의도고 전제  되어야 할 내용이 지배의 원론적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뫼비우스의 띠 처럼 되어 버린 느낌이다.

악당의 출현이나 세계의 정복은 어찌보면 지금도 이루어 지는 - 달팽이 지배의 모습일지는 몰라도 - 현상이 아닐가?  악의 규정이 자체가 모호하기는 하다.  늘  새로운 악이 출현하고 반대로 악이 국민적인 지지를 얻던가, 물리력을 동원하여 세상을 지배하는  모습이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악당이나 반대의 무리의 등장은 당연한것이 아닐까?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를 정복 하는 것도 나쁘지 것이 아니라 당연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세계 정복의 노력은 계속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이책의 결론 부분은 좀 허무 (?) 하고 임팩트가 약했다.
세상이 변화 발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악당이 계속 등장 할수 있다것이 아닐까!! 
악당이 사회를 파괴시키는 악당으로 볼 수  있지만 좀더 확장해서 생각해 보면 세상을 발전 시키는 에너지나 원동력으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1 하는 생각이  .......   그럼 악당은  계속 등장해야 하고  또 세상을 정복 하기 위해 노력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
내가 지배자라 하더라도 이런 악다의 등장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이나 가는 길의 시금석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악당들의 도전 속에서 자신을 검증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R군 (30대 직장인 ) : 만약에 이책을 보고 수백 수만명이 세계 정복 한다 고 나오면 어쩝니까?

         모두가 세계 정복을 할거 야 하면 또 갈려서 싸우지 않을까?

 

B씨 (40대) : 그사람들 모아서  교육해서  동지로 모으고 ................


M씨 (40대 자영업) :  새로운 형태의 지도자가  나올수 있지않나,  협의에 의한 형태의 지배자가 세계를  정복한다........


B씨 (40대) : 나는 제목을 보면서 과연 세게정복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정복은 정치적인 정복만을 이야기하는데 정치적 무력으로 괴수를 보내서 상대방들을 무력으로 억누는 형태 

근데 그런것만이 세계 정복은 아니다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종교적인 가르침을 통해 전 지구적인 종교가 되어 사람들을 지배한다고 하며  이념적으로  전 세계를 지배한게 아닐까?
컴퓨터를  쓰는데 윈도우 같은 경우는  세게를 정복 했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경우  전세계 사람들이 다 말춤추고 노래 한다면,   이걸로 세계를 정복한게 아닐까......
생각의 넓혀 가다보면 지금도 일아나고 있고 거의 성공한 사람도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전화의 발명의 경우 이시대를 지배하고 있다고봐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정복을 당하고 있다고 봐야

 

 

여기서 우리는 어떤 타입의 지배자일까?

 

A타입 : 올바른 가치관으로 모든것을 지배하고 싶어하는 마왕 스타일


B타입 : 책임감이 강하고 부지런한 독재자 타입


C타입 : 혼자서 있는대로 사치를 부리고 싶어 하는 바보 임금님 스타일

 
D타입 :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 악의 매력에 잠겨 있고 싶어하는 흑막스타일

 

여기서 대부분은 C와 D 타입을 선호 하는 군요

 

새로운 의견 

 C 타입에는 D 타입이 있어야 함. 

 C타입의 생활을 위해서는  D 타입이 있어야 하고 D타입도 C타입의 얼굴 마담이 있어야 하니 이 두타입은 같이 간다고 봐야

 

조조의 경우는 모든걸 다 이룰수 있지 않았나 왜냐하면 글을 쓰면 문장이 되고 전쟁에 가면 무장이 되었으며
이 사람이 모든걸 다해서 독재다 타입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하지만  신하의 의견을  경청하였으며 원소을 토벌하고 나서 원소와 내통한 신하의 편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또다른 독재자의 타입이 아닐까?

세종대왕은  B타입의 대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자신이 모든걸 다 해야 하는 사람 
B 타입은 세상을 피곤하게 산다고 봐야.  그리고 뚜렸한 목적의식과 소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세계정복이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타를 떠나,
여러 형태의 정복이 있지만 ..... 세계 정복을 이루게 되었다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할건가?

 

M씨 (40대 자영업) :  세계 정복 했으니 우주정복  해야지 .......... 우주로 나아가야지 ㅋ
B씨 (40대) : 우주에 무엇이 있을 줄알고 ?
M씨 (40대 자영업) : 그러니 정복해야지, 얼마나 정복할게 많아 ㅋ

A군(대학생) :  그러다 외계인들에게 점령 당하면요?

M씨 (40대 자영업) : 그럼 다시 싸워야지 ㅋ

k양(대학생 4년) : 책 앞족에 있는 달팽이를 점령한 거랑 비슷한거 아닌가 ㅋ  우주로 갔는데 빈별만 있으면 ㅋㅋ

Y군 (신학대생 4년) : 정복이 대상이 꼭 살아 있는것만이 아닐 수도......

달이나 별 을 정복하는 것도......  자연의 정복  .........이것 도 정복의 하나가  아닐가 ?

 

A군(대학생) : 저는 정복하면  세상의 부를  재분배 하고 싶다.

특히 식량의 재분배 인구의 절반은 먹을것이 남아도는데 인구의 절반은 굶주림에 살고 있으니  
세계 사람들이 균등하게 먹고 살수 있게 하고 십다.

 

k양(대학생 4년) : 저는 놀고 먹어야죠.ㅋ   배후 조정하면서 잔소리 하면서 놀고 먹고 ㅋㅋ

        오히려 평범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그런 제도는 한번 하고 십네요,  전세계적인  최저 소득을 주자는 개념을 도입하고 싶고 알바 시급은  만원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

 

Y군 (신학대생 4년) :  어떤식으로 세계 정복을 하는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다.

사치하며 풍유로운 물질적으로 살던가 아님 철학적인 세계를 정복을 통해서  이념적으로 세계 정복이 되는냐에 따라 .......

 

 

잠시 다른 이야기


게임도 정복이지잖아! 정복이고 대리만족이고 그럼 게임도 정복의 심리가 있다 봐야 되지 않나

수집이라게 희열이 커요 예전에 유희왕이나  피카츄 그리고  따죠.......... 

윈더런너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소환술이라던가 이런  재미

 

게임 이상 하이퍼 한 산업이 있을 까?

제가 예전에 리니지를 할때(리니지 초기) 그게임내에 그 써버내에 요정이 라는 종족안에서 1위를 했어요.

그때는 어릴때인데 저 보려고 서울에서 사람들이 내려 오고  ......

어떻게 보면 제가 게임에서는 굴림 했다고 봐야

 

 이 책이 세계정복을 이야기 하는 건지 흘러간 추억을 이야기 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시대의 세대의 모습을 볼수 있는 내용인것 같다.

 오히려 40대가 세계정복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젋은 학생들이 세계정복의 생각이 약해 보인다. 

잠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던 시절은 세계 정복을 꿈이 있던  역동성을 가지는 사회였는데, 지금은  사회의 역동성이 약해 보입니다.

모든것이 가능해 보이던 역동성적인 사회에서  지금 은 모든 것이 될것 같지 않는 사회의 모습으로 ....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

 

만화에서도 이제는 히어로가 보기 힘들어 진다.

물론 미국은 제외하고 ㅋ

미국 영화에  000맨이 많은 이유는 미국의 역사가 잛아서 .......역사적 위인을 대체하기 위해서 인듯 하다.
미국의 영웅들중에는 솔직히 다른나라에서는 영웅축에도 낄수 없는 영웅도 많을듯

 

주절주절 많은 이야기를이 오고 갑니다.

역시 책이란 필자가 쓰더니시절도 대변하지만 읽는 사람의 시간적 시대적 환경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는 사람들의 나이적인 환경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