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구렁의 집들이 옹기종기모여 살던 옛모습은 어디를 갔는지 ㅠ
앞집은 뒷집을 가리는 법이 없었는데
이제는 자신만이 자연을 독점하려 드네 .....
사람이 자연과 더블어 사는게 아니라 자연의 주인인 양 행세하는 모습이 씁쓰름하다.
저 앞에 흉물처럼 송도를 나의 시선을 가로 막고 있는것들 .......공공성을 지켜야 할 관할 기관은 뒤손 받기에 여염없었겠지 .......상식적으로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어야 하는 저런 건축물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이 세상이 비정상 아님가 ㅠ
현재에도 바다가 절벽 바로 앞에 고층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는 송도 .......... 어디까지 망쳐 놓으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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