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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흔적

산산히 부서진 사건이여

산산히 부서져 묻혀지는  사건이여



이 분이 킬 시킨 사건, 사람들





민주주의 테러 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사건 .......
5세 훈이가 시작한 밥투정이  급기야 어른들의 광기로 나타나네

일선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윗선의 어중간한 마무리....
수사권 이야기하면 물수水 쏘을사射 권세권權
물쏘는 권세만 지키는 조청장님 .....
역사의 바퀴를 뒤로 돌리네.
4.19 혁명때의   곽영주가 생각나다.
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3473.html

이분은 물대포의 수사권만 있었으면 국민의 민심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


뼈속까지 친일 친미라고 누가 그래는데
마음에도 없는 액션..,...
민망함을 덜어주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라의  마지막 선물 "
고마워 죽겠지........
그래도 조문단은 않되,
부조는 더더욱않되,
그냥 본의 아니게. 입으로 할까 말까 고민중 .......


각하의 생일,결혼기념일, 대통령 당선일 이 모든 언론의 찬양의 찬가를 한방에 ......





원래 동네 마을어귀의 골목대장......
그러나 본인은 국가대표급 이라 우김,
외국 나가면 잘한다고 주장하나. .......
외국 어디?????




BBK 피해자들의 절규는 현재까지

권력형 비리도 조용히 지고

이렇 줄알았으면 사파리나 그냥갈것
 

 

 


그래도 순직한 해경 가족들은 잊지 말았으면 ........

그리고 FTA도 잊혀지지 말길 바랍니다.





초혼(招魂)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虛空中)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主人)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西山)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山)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 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