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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흔적들 - 동대신동역 부근의 역사의 표지들 우리가 의미없이 지난다니는 길가 한 모퉁이에서 부산의 역사를 발견합니다. 덩그러니 바위처럼 말없이 자신을 나타내는 표지석들............... 찬찬히 보다보면 이곳의 역사와 당시 사람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동대신동 지하철역에서 광복동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서부교회 앞쪽 이라 해야 하나) 이곳에 표지석 세계........... 이 표지석들은 동일한 이 장소가 시대에 따라 얼마나 많은 파편과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지 보여 줍니다. 우리 흔하게 볼수 있는 "바르게 살자 " 비석 조금은 어두웠던 과거의 이야기 이듯한 비석 부산여자 고등학교 터 비석 일본이 부산을 설계하면서 계획된 원도심의 상징적인 위치에 있었던 부산여자 고등학교터 지금은 동아대 하단 캠퍼스 근처(사하구 낙동대로 5.. 더보기
과다노출, 어두운 옛 시절의 단상 오늘 첫 국무회의가 있었다고 한다. 한반도의 긴장 국면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라서 사람들의 기대가 커 보였다. 나역시 이번 정부에서 무슨 이야기가 먼저 나올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복지문제 그리고 현재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대외 외교관계에 대한 이야기등 그리고 정부조직법 표류에 따른 정치적 유연성을 기대 했는데 ...... 회의 결과는 좀 당황스럽다고 해야겠다. 특히 오늘 무엇보다 당황스러운 부분은 기본적인 사람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내용들이다. 기사일부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7262 '과다노출' 단속 부활, '지문취재 불응'도 범칙금 공권력의 자의적 단속에 인권침해 우려 제기 '과다노출' 단속이 부활하고, 지문채취 불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