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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채우기

아련한 옛 기억의 풍경 김영주화백 그림 40주년 전

 

 

 

광복로 대각사 옆 신창동지점 부산은행 2층에 BS갤러리라는 전시장이 있습니다.

시민교육원 나랃 한알에서 진행하는 움직이는 미술관 기행이 있어서 이곳울 방문라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김영주 화백입니다.

자세한 작가소개는  김영주 그림세계 /cafe.naver.com/noolook4421/

 

 

 

미술의 조예가 별로 높지 않은 나에게는 이번 전시의 그림이 처음에는 무지 낮설었다.

 

전혀 사진 같은 디테일 함은 없었고 형체는 형체를 나타내는 윤곽선이 없이는 알아보기가 힘든 좀 추상적인 느낌이였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친근하게 느꼈졌다. 어디인지 알것 같은 느김

알아볼수 없을것 같은 모습인데도 알것 같은 느낌 .....처음 느낌은 이렇한 느낌이였다.

 

작가와의 대화  

 

 

선생님 작풍을 보면서 제가 느기는것이 연도에 따라 같은 주제에서도 그렇코 전체적으로   세월이 가면서 초기의 진하던 색감이 점점 옅어지면서 부드러워 지는것 같은데 혹시 무슨이유라도 있습니가?

 나이탓인것 같아요ㅋ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부드러워지고 색감이 밝아지면서 쓸데없는 색을 첨가하지 안게 되네요   

 

선생님만의 작품 스타일은 무엇입니까? 

저는 가급적으면 그림을 현장에서 완성 하려 합니다. 즉 현장성을 중시합니다..

그래서 큰 작품은 작은 작품을 토데도 다시 밑그림을 그려서 현장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그래서 현장의 느낌을 최대한 담으려고 합니다.

 

 

 김영주작가님과의 대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봉하마을 화포 습지

 

 

신기했다 현장성을 드러내기위해 노력한다.

사진처럼 뚜렷한 드테일이 아니에도 그 현장의 느김이 이그림에서 느껴지는 게 그것 때문일까? 현장성 .......

현장에서 자신의 그림을 오나성시켜서 현장의 느낌을 담으려는 작가의 노력..................

본인의 작품을 설명해 주시고 계신 김영주 화가님

 

 

처음 그림의 문외한이 내가 보았을대   형이상한적인 그림의 느낌이 작가님과의 대화와 세번에 걸쳐서 본 시간의 투자에서  뚜렷하지는 않으나  뭔가 좀 알것 같은 느낌이 .....................

뚜렷한 윤곽이 있어 윤곽은 안의 모습은  자유로운 생략이 가능한 그림으로 나올수 있었구나 ....

그리고  작가님의 철학인 현장성을 통해서 오히려 디테일하지 않은  속의 모습을 우리가 상상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것 같다.

 

분명 작품을 보면 어디인지는 잘 떠오르지 않있다. 하지만 제목 속의 지명을 보고는 내가 가본 곳의 느낌은 분명 그림속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분명 김영주 화백의 그림은 관개이가본 곳이라면 분명 자신이 가본 곳과 그림이 같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오히려 그 그림속의 모습은  내가  꿈속에서 바라던 모습인것 같았다. 

 

작지만 일상의 풍경을 상상하게 주는 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