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안철수 의원이 국립현충원을 방문해서제일먼저 김대중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이승만 그리고 박정희의 묘를 참배했다.
이를 두고 세간에는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묘역 참배 이는 현정권과의 유사 연계점을 생각하면 다분히 지지자들이나 현정부의 비판적인 시각에 서있는분들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만도 한것은 사실이다.
사실 현정부가 민주주의 기본 절차인 선거에서부터 국가기관이 개입하고 이후 여러 정책들도 반서민적인 정치의 행보를 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군부독재 망령이의 주인공 그리고 제대로 평가나 비판이 되지않코있는 만주국군관시절 대한민국의 독립군의 토벌에 앞장섰던 다까기 마사오………. 근현대사의 한국의 역사를 나쁜쪽으로는 다보여주신분이고 …..그분이 잘살아보세의 얼굴마담으로 우리나라 보수를 지배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주절주절 거리는 과거나 현대사 이야기를 넘어
다시금 안철수 의원의 이야기로 들어가면
사실 이런 문제는 참배의 순서가 더 이슈가 되는게 맞는 문제인데 김대중대통령의 묘역을 먼저하는가 아니면 이승만 박정희 묘역을 먼저하는가 ….이런 디테일이 보는게 맞는게 아닐까 !!!! 그런게 지극히 당연한 건데
국립묘지가서 특정 묘역만 참배하고 온다면 이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시정의 화두가 불통의 정치를 어떻게 소통의 정치로 변화시키는것인가인데 … ...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액션도 못하게 한다면 무었을 할수 있을까???? 그냥 까고 보려고 하는건 아닌지
나는 국립묘역에 갔다면 묘역에 모셔진 전직국가원수에게 분향하는건 맞다고 본다. 안갔다면 모를까 !!!
왜냐하면 싫튼 좋튼 우리 역사이기에 …………. 이런 저런 굴곡진 과거가 모인게 현재이고 이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는냐가 미래로 나타날것이기에 …... 미래를 위해 과거를 보아야 하는 사람도있고 현재를 보기위해 과거를 보는 사람도 있고 과거를위해 과거를 보는 사람도 있다. 물론 정답은 없다. 정답이 없다는 말은 어떤 선택을 하던 선택의 자유는 있다는 말이고 그 선택에 대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안철수 의원이 미래를 위해 과거를 보았다면 묘역 참배의 비판은 현재가 아니고 미래에 받아야 되지 않을까………….
현재 비판 비난하는 사람들의 현 시점은 어디일까 궁금하다.
2002년 4월 고 노무현 대통령이 YS를 예방한 일이 있었다.
당시 노후보는 노사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대통령 경선의 시너지로 약 50 %를 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당시 한나라당 유력 대선후보였던 이회창 후보를 무려 20% 포인트 이상 차이로 앞서 나갔다. 2002년 4월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시기였다.( 당시 우리는 월드컵이 더 관심이 더 컸지만 ) 당시 노 후보는 ‘신민주대연합’을 통한 정계개편을 명분으로 4월30일 12년만에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노 후보는 이날 부산지역 후원회장인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유종필 공보특보와 함께 상도동 자택에 도착해 약 30분간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YS와 환담한 뒤 배석자 없이 단독회동을 가졌다. 단독회동에서 노 후보는 자신의 ‘신민주대연합’ 구상을 설명하고 YS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부산시장 후보 문제에 대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YS의 지원을 업고 표를 확산하고자 하는 노 후보의 계산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말았다. YS 예방을 두고 노 후보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몰아쳤기 때문이다. “구시대 정치를 청산하고 새정치를 펼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혹독한 비판이 이어졌다.
당시 노 후보 진영에 몸담았던 인사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노 후보가 예방한 것은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과 경남에서 보다 많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의외로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특히 호남 지지층의 반발이 더 거세지면서 노 후보의 지지율이 점차 빠지기 시작했다”고 회고하고 있다.
실제 노 후보는 YS 방문 논란을 겪은 뒤 지지율이 무섭게 빠지기 시작했다. 당시 각종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50%에 육박한 노 후보의 지지율이 5월 들어 45%대로 주저앉더니 급기야 6월에는 이회창 후보에게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노 후보의 지지율 추락과 함께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대패를 하게 된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를 비롯, 수도권에서 참패를 하게 된다. 당시 정치권 분석가들은 “민주당 경선 직후 최고점을 찍었던 노 후보의 지지율이 YS 예방을 기점으로 빠르게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노 후보와는 반대로 2012년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보수층의 거센 비난이 이어졌지만, 문 후보의 지지율에는 변화가 없었다.
노무현의 영원한 비서실장인 문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지 않는 것은 2002년의 교훈 때문이었다.
YS를 찿아간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었고 외면한 문재인씨는 대선에 고배를 마셨다. ……….
우리나라의 진보는 유럽의 보수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있다. 그리고 새누리당은 그런 정당은 없어요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의면서 더 늦기전에 사람들이 사회를 좀 편하고 냉정하게 봤으면한다.
어짜피 유럽의 보수도 안되는 정치를 하면서 진보 놀음하지 말고 그냥 차라리 자신의 위치에서 국민에게 도움 될수 있는 정치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게 빠르지 않을까 ………자기 개혁부터 충실히 해나가는 모습이 일차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
보수정당이면 보수정당 답게
최소한 이중국적자나 그 가족은 공직을 못 맡게 하든지 … ...터키처럼 군복무 안한 사람은 공직 근처도 못오게 하든지
국가와 민족을 저버리는 보수가 세계 어디에 있습니까. 병역거부나 민족반역을 벌레보다 더 싫어하는 게 보수데
새로운 보수적인 정치를 하던 새로운 진보정치를하던 좀 편하게 바라보았으면 한다.
민주당도 2등 놀이 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개혁의 정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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