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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흔적

부산 지방선거 여론조사를보며……..


오늘 국제 신문 일면을 장식한 부산지역 여론 여론 조사에 대한 기사

일단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에서 안철수 신당의 바람이 상당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오거돈이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도 부산지역 민심에서는 순방향으로 작용하는듯하다.  중요한건 오거돈씨가 안철수 신당으로 과연 출마하는냐가 관건으로 남은듯…...

부산에서 신당의 지지율이 19%로 나오는 걸로 봐서도  (새누리 49% 민주당 11%) 거의 부산이 3당구도가 되어진것 같다.  


일단 후보군이 나와있는 부산시장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률이 너무 처진다는게 좀 안스럽다.  이런 지지율로 과연 단일화라는 과정을 거칠수 있을지 ……………  여론조사 추이가 너무 차이나는 상황에서는 단일화라는게 의미를 두기 어려운 상화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타고 민주당이 과연 단일화를 통한 변수나 여론 장사를 버릴리 없을것으로 보이니 ( 정당이니 어쩔수 없는 국면도 있겠지만 )  어찌 되었던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3자 대결로 간다면 거의 부산에서 야권 시장 탄생은 거의 불가능하리라는 상황이어서 더욱더 그러할것 같다. 

어찌 되었던 아직 시간이 있으니 각후보들은 자신을 알리고 자신의 특색있는 공약이나 비젼을 좀더 아려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어찌 되었던 부산에서 안철수 신당의 기대치는 적지않은 것으로 보여지는 결과인듯 그리고 민주당의 기대치가 너무 줄어든것이 아쉬운 내용입니다. 

새누리는 거의 여당의 고정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교육감선거 


이번에 교육감선거에 관한 여론 조사도 나왔는데 이게 좀 ……………….

일단 모름 무응답이 72%나 되는 상황이어서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고 기존에 언론에 노출된 사람이 좀 유리한 상황인듯 합니다.

그리고 후보들도 상당히 많아서 거의 난장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데이터로 단이화를 이야기한다면 아마 어느쪽이듯 상처만 남길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건 참고 사항으로 남겨 두어야 할듯 

교육감 후보들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교육에 대한 비젼이나 공약을 대중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필요하고 앞전 선거에서 무상급식 -사실 의무교육인 우리나라에서는 무상급식이라기 보다는 의무급식이 맞는것 같은데 -이 선거의 화두가 되었든 ….뭔가 임팩트한게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왜 학교 급시이 ‘무상급식’’유상급식’ 이런식으로 나누어 지는 지 솔직히 좀 의아해 합니다. 우리나라가 중학교 까지 의무교육을 표명하는 나라인데 그러면 중학교 졸업때 까지의  공교육에서 필요한  비용은 국가에서 내야 되는게 아니지 ………………….. 공교육이 학교 책상 교사 집기 이런것만 있는게 아니고  학생들이 생활하는 최소한의 부분이 급식은 좀 해주어 되지 않아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교육감은 최소한 우리나라가 OECD가입의 필수 요건이였던 교직원 노조를 지키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가니 전교조도 비판 받을 부분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한 모임들이 역기능보다 순기능이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극복의대상이지 …………… 

참교육을 외쳤던 20년전을 생각하면서 …

교육감조차 민주주의 생각하지 못한다면 과연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 어디에서 찿을수 있겠습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