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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다리을 건너다. 검정다리 길을 건다보면 우둑커니 또는 왜소하게 의미 없어 보이는 비석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사실 비석까지 서이다는 것은 지금은 몰라도 그 당시 상당한 의미를 지는 것인데 우리는 너무도 무심히 옛 세월을 잊어 가는 건 아닌지 과거가 현재의 모습이 모인 것인데 오늘 보수동을 지나 대신동 가는 길에 늘 보던 비석 하나를 파인더에 담는다. 늘 다니던 장소 늘 있던 비석을 보녀 그 추억을 오늘 한번 세겨 본다. 검정다리 이곳은 월래 보수천이 흐르던 곳으로 현재는 복개되어 흑교로 라는 도로와 보수로 라는 도로가 맞닺아 있다. 일제 시대때 현재 대신동 삼익 아파트 자리가 교도소 였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독립 투사와 애국지사들이 검은 수의를 입고 대신동 형무소로 가던 길목이 였다고 한다. 월래는 통나무로 된 검은.. 더보기
안철수의 시대인식 - 정책네트윅크 내일과 경남미래포럼 주최세미나에서 6일 창원 문화원에서 정책 네트윅크내일과 경남 미래포럼 주최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의 주제는 한국사회의 구조 개혁과 영남권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가졌다. 인사말을 하는 안철수 의원 앝철수 의원의 현 한국사회의 진단과 현재적 문제를 제시하고 극복을 바라는 말이 있었다. 인사말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이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함께 해 주셨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경남미래포럼 ,부산, 울산, 대구경북미래포럼 많은 분들 정말 애스셨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노력 덕분에 좋은 자리 만들 수 있게 되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예전에 진해에서 군생화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굉장히 낮익은 곳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