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의 보통의 존재 사람이 모이면 생각이 늘어나는 "생각의 주머니가" 있다고 한다. 만약에 내가 이책 보통의 존재를 모임에서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였으면 아마 중간에 덮었을 것이다. 이책의 답답함을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생각을 확장하게 되었다. ㅣ K씨 : 40대인 사람이 보기에는 공감 이전에 동질감을 느끼면서 볼것 같다. 하지만 40대 이후가 볼때는 동질감보다는 반감이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의 성찰이나 삶의 진지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삶을 소비한 사람의 느낌" 이사람이 가수라서 자신의 노래가 배경에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자신의 집안 이야기를 계급장처럼 내밀고 있다. 단지 손이야기는 참 공감이 갔다. 하지만 사랑을 이야기 할때는 특히 사랑의 유통기한이 3개월 이다라고 하는 이야기는 참 공감하기 .. 더보기 한겨레21 "권혁태의 또하나의 일본" 대화방 소통이야기 [권혁태의 또 하나의 일본] 서기 2013년과 함께 쇼와 25년을 공적 용어로 쓰는 일본, “외부와의 관계를 망각하게 만드는” 원호가 불러온 시대착오 G: 한겨레21 2월4일자 이 기사 참 볼만하네 G: 일본의 미래가 가망이 없네 G:천황은 일본인의 시간까지 지배하고 있는 우리에겐 올해가 2013년이지만 일본인에겐 쇼와 25년 이게 별게 아닌것 같은데 실제론 엄청나게 큰 문제네 일본은 천황이 시간을 지배하는데 20세기 초 일본인들은 대부분 서기를 아예 모르고 살았다고 하네 P: 아아 저런 좋은 기사에 오류가 .... 지금 연호는 헤이세이예요! 쇼와는 히로히토때 입니다. G: 본문은 헤이세이로 썼는데 ㅠㅠ 근데 지금 그 원호를 다시 불러들이고 강화하는 일본 ( 메이지 원년은 1868년, ..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