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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옆처럼 사라져가는 사진사의 추억들 예전에 사진이라는게 낯설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카메라라는 도구가 너무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 했던 시절도 .... 이제는 우리 손에서 넘쳐나는 사진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늦은가을 용두산공원에서 추억과 더블어 가을의 낙엽처럼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가는 사진사를 다시금 생각한다. 카메라가 흔해지더니 이제는 아예 손바닥 안으로 그리고 바로 세상에 나의 흔적을 남기는 도구로 발전해 가고 있다. 셀카봉의 아리따운 여인과 추억의 무게와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사진사들 많은 추억을 방문객에게 남겨주던 사진사들 사진들의 모습이 우리 부모님의 젊은시절 모습을 떠 오르게 한다. 머쓱한듯 사진사가 자리를 떠나네요 왠지 외로워 보이는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처럼 이곳을 지킬 사진사들 이제는 ........ 과거의 주인공처.. 더보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포항 갔다가 잠시 들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횟집이 즐비한 구룡포 앞을 지나다가 불쑥 눈에 들어온 간판하나 "구룡포근대문화역사의거리" 표지판 근대의 역사라 .............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아마 일제 감정기 시절의 문화가 남아 있는 듯하네입구도 일본 신사에서 본듯한 모습 좀 이국적입니다.앞에 표지석에 "대한민국 경관대상 최우수상 기념"이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약 400미터 정도되는 거리로 보여집니다. 그옛날 누군가를 싣고 날났을 인력거가 보입니다. 아마 당시에는 구룡포에 많은 일본인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좌우의 일본식 거리들 일본에 와있는듯 하네요 ....... 고행역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식혜 한잔 먹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일본직법가져온 소품들.. 더보기